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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노후 농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 시행

 

장수군은 농업분야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농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노후 농기계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농협 “농업용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2013년 이전 생산된 트랙터와 콤바인이며, 보조금 신청일 기준으로 신청인이 6개월 이상 소유하고 있고, 정상 가동돼야 한다.

 

미등록된 농업기계인 경우에는 과거 면세유를 받는 이력이 있고, 폐차업소에서 해당 농업기계의 규격 및 생산연도 등을 확인받아야 한다.

 

지원금액은 기종별 규격과 제조연도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트랙터는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2249만원, 콤바인은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13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량이 많을 경우 연식이 오래된 순으로 선정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1월 17일일부터 2월 11일까지이며,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업기계팀에 신청하면 된다.

 

조기 폐차 지원사업 대상자로 확정되면 지정 농업기계 폐차업소에서 정상 가동 확인, 폐차입고, 폐차 확인 등 과정을 거쳐 보조금을 지급한다.

 

정석구 농촌지원과장은 “미세먼지 배출 감소 및 대기환경 보전을 위해 노후 농기계 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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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 개막
국내 농기계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 ‘20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가 11월 4일(화)부터 7일(금)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전북의 대표 농기계기업인 ㈜TYM, LS엠트론을 비롯한 전국 206개 기업이 참여해 트랙터, 곡물건조기, 무인방제로봇 등 400여 종의 첨단 농기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실제 농작업 환경을 재현한 현장 시연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장비의 성능과 작동 방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농기계 안전사용을 위한 검정기준 설명회, 농업기계화 기술개발 세미나,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장에는 농기계산업 정책 홍보관도 운영되어, 도에서 추진 중인 농기계 관련 지원사업 안내 및 상담이 이루어진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는 행사 기간 동안 교통·환경·안전 등 행사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셔틀버스와 현장 안내센터 등을 운영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 전시를 넘어 지역 농기계기업의 판로 확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