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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노후 농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 시행

 

장수군은 농업분야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농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노후 농기계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농협 “농업용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2013년 이전 생산된 트랙터와 콤바인이며, 보조금 신청일 기준으로 신청인이 6개월 이상 소유하고 있고, 정상 가동돼야 한다.

 

미등록된 농업기계인 경우에는 과거 면세유를 받는 이력이 있고, 폐차업소에서 해당 농업기계의 규격 및 생산연도 등을 확인받아야 한다.

 

지원금액은 기종별 규격과 제조연도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트랙터는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2249만원, 콤바인은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13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량이 많을 경우 연식이 오래된 순으로 선정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1월 17일일부터 2월 11일까지이며,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업기계팀에 신청하면 된다.

 

조기 폐차 지원사업 대상자로 확정되면 지정 농업기계 폐차업소에서 정상 가동 확인, 폐차입고, 폐차 확인 등 과정을 거쳐 보조금을 지급한다.

 

정석구 농촌지원과장은 “미세먼지 배출 감소 및 대기환경 보전을 위해 노후 농기계 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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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