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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올해로 여섯번째 진안 정천면 신숙진(84세)씨의 나눔

 

진안군 정천면은 12일 관내 주민인 신숙진 어르신이 찾아와 이웃돕기 성금 7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숙진(84세, 무거마을) 어르신은 2017년도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의 유언에 따라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배우자 故 김복순 씨가 영면에 들기 전에 남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며 살라”는 유언을 남겼고, 어르신은 이에 따라 여섯 번째 나눔 실천에 나선 것이다.

 

아들과 함께 방문한 신숙진 어르신은 작년 한 해 동안 신경계통 질환으로 건강상 어려움을 겪는 등 힘든 발걸음이지만 “늦게 와서 미안하다”며 “나눌 수 있는 삶이 감사하다”고 나눔의 뜻을 밝히셨다.

 

김선학 면장은 “정천면에 이러한 어르신이 계셔서 자랑스럽고, 후배들의 본이 된다”며,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후원금은 매년 저소득 학생 장학금과 교복구입비로 사용하여 왔으며, 금번에도 어르신의 뜻을 밝힐 수 있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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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전주 문화·관광 인프라 현장 점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15일 세계서예비엔날레관, 도립국악원, 전주 MICE복합단지 등 전주 지역 문화·관광 분야 핵심 인프라 구축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운영 방향을 살폈다. 이번 현장 행정은 단순한 공정 확인을 넘어 시설 조성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콘텐츠 운영과 관광 연계 강화를 중점에 두고, 이를 지역 경제 성장으로 연결할 전략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먼저 세계서예비엔날레관에서는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공정 상황과 공간 구성 계획을 점검했다. 시설 준공 이후 활용도가 성과를 좌우하는 만큼, 전시 중심을 넘어 교육·체험·창업지원 기능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콘텐츠 기획과 운영 준비를 건립 단계부터 병행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도립국악원에서는 공연장과 교육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해 7월 개관한 국악원은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연습·공연·교육 공간을 모아 상설 공연과 교육 운영의 기반을 갖추고 있다. 김 지사는 국악 공연과 교육이 개별 사업에 머무르지 않고 상설·정기 프로그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정비하고, 도내 시군과 연계한 확산 구조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을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