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3 (월)

  •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3.2℃
  • 맑음서울 13.4℃
  • 맑음대전 14.0℃
  • 구름조금대구 15.1℃
  • 구름많음울산 14.4℃
  • 맑음광주 12.9℃
  • 구름조금부산 17.3℃
  • 맑음고창 13.0℃
  • 구름많음제주 15.2℃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13.7℃
  • 맑음강진군 14.8℃
  • 구름많음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농업인 실용교육은 성황리 진행중!

새해 영농계획 및 교육으로 농업인들에게 자신감 배양

- 사과·벼 등 이상기후 대응 병충해 관련 교육

- 천마교육은 국내 품종의 장단점 비교, 유성자마 생산교육

- 읍면별 특화작목 위주 필수 교육 진행

 

 

 

무주군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시중인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적극 참여가운데 성황리 진행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 연구 개발된 새로운 기술, 경영 및 유통에 대한 교육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대면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일은 안성면의 벼·천마 농가를 중심으로 벼 병해충 방제 교육 및 고품질 천마 생산기술에 대해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무주군의 중심 품목인 천마에 대한 교육은 외국품종 및 국내품종의 장단점 비교하고, 최근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종자문제의 대책인 유성자마 생산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어 천마 농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교육은 이달 28일까지 무주군 특화품목 11개 품목에 대해 총 10회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 농민마당에서 진행되고 있는 실습 교육은 관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완료하고, 방역패스를 증명할 수 있는 농업인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농업지원과 강소농육성팀 하현진 팀장은 “농업인들이 특별히 챙겨야 할 병해충 방제, 유통과 생산기술에 대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되고 있어 결국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노하우를 터득하게 돼 많은 농업인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무주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강소농육성팀(063-320-2848)에 문의하면 된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특별법 개정 위한 3차례 세미나 개최…사용후 배터리 특례 첫 논의
전북자치도는 이달부터 3차례에 걸쳐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입법과제 대응 전략 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3차 특별법 개정 준비 과정에서 도출된 55건의 입법과제 중 전북의 주력 산업과 밀접한 3개 과제(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재정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도는 이를 통해 개정 타당성에 대한 논거를 강화하고, 중앙부처 설득을 위한 정책 대응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첫 순서로 이날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세미나'가 열려 관련 특례의 법제화 방안이 검토됐다. 세미나에는 학계·연구기관·기업·공공기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부와 기후환경부 등 관계 부처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 논거와 조문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김현수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이차전지 기술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박상호 전북대 교수가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기술 동향'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는 하의현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이진욱 성일하이텍 전무, 김우성 위드캠 대표, 최병철 특허법인 명륜 대표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