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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농업인 실용교육은 성황리 진행중!

새해 영농계획 및 교육으로 농업인들에게 자신감 배양

- 사과·벼 등 이상기후 대응 병충해 관련 교육

- 천마교육은 국내 품종의 장단점 비교, 유성자마 생산교육

- 읍면별 특화작목 위주 필수 교육 진행

 

 

 

무주군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시중인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적극 참여가운데 성황리 진행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 연구 개발된 새로운 기술, 경영 및 유통에 대한 교육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대면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일은 안성면의 벼·천마 농가를 중심으로 벼 병해충 방제 교육 및 고품질 천마 생산기술에 대해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무주군의 중심 품목인 천마에 대한 교육은 외국품종 및 국내품종의 장단점 비교하고, 최근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종자문제의 대책인 유성자마 생산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어 천마 농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교육은 이달 28일까지 무주군 특화품목 11개 품목에 대해 총 10회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 농민마당에서 진행되고 있는 실습 교육은 관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완료하고, 방역패스를 증명할 수 있는 농업인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농업지원과 강소농육성팀 하현진 팀장은 “농업인들이 특별히 챙겨야 할 병해충 방제, 유통과 생산기술에 대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되고 있어 결국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노하우를 터득하게 돼 많은 농업인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무주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강소농육성팀(063-320-284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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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