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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면 구 신암분교일원 스마트온실 2개소 조성

‘경영실습 임대농장’ 공모사업 선정

- 청년창업농 기술습득 기회 토대 마련 -

 

 

진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8억5,800만원(국비6억원, 도비 7,700만원, 군비1억8,060만원)을 투자해 백운면 구 신암분교 일원에 스마트온실 2개소, 2,400㎡를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영농기반 및 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에게 시설 임대를 통해 운영체험과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공모사업으로 진안군은 국비 6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군은 부지 현장점검에서 법·제도적 제약사항, 시설농업 설치 가능성, 정책 협조도 측면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대상지로 선정됐다.

올해말까지 스마트온실 2개소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며, 향후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경영 실습 임차인을 모집해 최대 3년까지 농장운영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청년 농업인들이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영농기반을 다질 수 있을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유입을 통해 우리 지역 특화품목으로 육성 중인 딸기와 토마토 재배를 확대해 나가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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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1월 3일부터 정부합동감사 수감
전북특별자치도 및 14개 시군에 대한 정부합동감사가 11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실시된다 . 이번 감사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실시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국토교통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11개 중앙 부·처·청 소속 35여 명의 감사요원이 참여한다. 감사단은 도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보조사업과 위임사무의 예산 집행 적정성, 중앙정부 정책사업 수행 실태 등을 종합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 절감 여부, 재난·안전 관리, 지역경제 및 복지 등 민생과 밀접한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이번 감사를 도정 운영 전반을 재점검하는 계기로 삼고, 감사 과정에서 확인된 지적사항은 신속히 시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되, 적극행정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사안은 ‘적극행정 면책제도’가 현장에서 원활히 적용될 수 있도록 감사단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진철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정부합동감사는 도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