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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빈집 수리해서 임대할 수 있게 지원해드려요!

장수군,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 임대인 모집

 

장수군이 관내 빈집을 새롭게 단장해 저소득층, 귀농·귀촌인들에게 무상으로 임대 제공하는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 임대인을 모집한다.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은’ 농촌 활성화 및 주변 환경 정비를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 군민들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총 5개 동으로 물량 소진시까지 신청가능하며, 사업신청 가능주택은 6개월 이상 거주․사용하지 않은 빈집으로 수리를 통해 활용이 가능한 주택이어야 한다.

 

빈집 소유자는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을 통해 최대 2,000만원까지(자부담 5%이상)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재생 후 최대 5년간 무상으로 임대해야 한다.

 

입주대상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귀농·귀촌인, 지방학생(청년), 신혼부부, 65세이상 노인 및 부양자, 장애인 등이며 주거공간과 문화·예술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김성현 민원과장은 “올해 총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5동의 빈집을 선정할 계획으로 많은 임대인의 신청을 부탁한다”며 “빈집 재생사업은 주거 취약계층이나 귀농·귀촌인 등 인구 유입에 있어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사업인 만큼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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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