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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과학체험프로그램 '생활과학교실' -"재밌네!"

 

재단법인 진안사랑장학재단이 균등한 과학교육 기회의 평등실현, 과학문화 확산, 4차산업시대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2016년도부터 시작한 생활과학교실이 올해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진안군과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과학 체험 프로그램이며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위원회기금을 재원으로 전국적으로 34개 기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진안중앙초・안천초・부귀초・진안여중・진안중・용담중 총 6개교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운영기관인 전북대학교 생활과학교실에서는 학생들의 생활 속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에 대해 알리고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용담중과 진안여중에서 운영될 피지컬 컴퓨팅 활동인 ‘마퀸카’ 수업은 다양한 핵심기술과 여러 가지 센서들에 대해 이해하고 재미있는 제작 활동을 함으로써 미래를 살아갈 우리 청소년들에게 급변하는 과학기술의 세계를 한 걸음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춘성 이사장은 “앞으로도 생활과학교실을 통해 교과서 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기술공학 분야의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 유도,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융합형 인재로 커 나갈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들고자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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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