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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중국사무소, 상해서 전북 알리기 강행군

상하이 최대 쇼핑몰에서 전북도 홍보·제품 판매관 운영

▶전라북도 관광 및 스카우트 잼버리 등 국제 주요행사 홍보

▶도내 수출기업(3개사) 제품 판매관 운영

 

 

전라북도중국사무소(이하 중국사무소)는 상하이 시내 최대 쇼핑몰인 환구항(環球港)에서 지난 3일부터 3일간 전라북도 홍보관과 제품 판매관을 운영했다.

2013년 9월에 개업한 상하이 환구항(環球港)은 총면적 48만㎡에 문화, 관광, 비즈니스 등 3대 핵심 기능이 집약된 쇼핑몰이다. 주말 하루 평균 방문객이 20만 명을 상회하고 5개 지하철 노선이 직통으로 연결돼 상하이의 비즈니스 랜드마크로 불린다.

이번 전라북도 홍보 및 제품 판매관은 도 관광총괄과, 기업지원과와의 협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전라북도 관광 홍보는 물론 전라북도 주요행사인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홍보를 겸했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수출계약을 체결한 부안 강산명주(술)와 익산 네오크레마(음료수)의 수입업체와 전주 고려자연식품(유자차) 수입업체를 초청해 시음회를 통한 현장 판매, 도소매대리상을 모집하는 제품 판매관을 운영했다

중국사무소는 현지에서 인기가 많은 한지등(燈), 한지풍경, 향기탑 만들기 체험, 즉석 사진 인쇄 등을 SNS(웨이보, 틱톡 계정)을 통해서도 홍보했다.

특히, 상하이에 유학 중인 전라북도 유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전북도 알리기에 앞장섰다.

 

한민희 전북도 대외협력국장은 “현재 중국은 코로나 제로 정책을 펴고 있어 여러 제약이 있는 상황이지만 전북도와 도내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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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지원 협업 강화… 2025년 시군·유관기관 워크숍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및 일자리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일자리센터를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과 주요 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해 2026년도 일자리·고용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업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2026년 정부·도 일자리 정책 방향 설명 ▲AI 기반 직업상담 실무 특강 ▲상담사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 실무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국고용정보원 이상호 연구위원은 정부 일자리 정책 방향과 우수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정책기획의 중요성과 향후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인재개발연구소 정철상 대표는 AI 상담기법과 프롬프트 활용법 등 디지털 기술을 직업상담에 적용하는 실습형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밴드를 활용한 오피스 스트레칭’ 등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돼 상담업무로 누적된 피로를 완화하고 참여 기관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서재영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시군과 유관기관이 현장의 애로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협업 기반을 다지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