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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부패방지 및 갑질 근절 청렴교육

진안군은 6일 군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 및 갑질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갑질 근절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열린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고위공직자, 신규직원 및 승진자 중 백신 2차 접종 완료자에 대해서만 대면 강의를 진행했다. 이밖에 전 직원들에게는 실시간으로 영상송출을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어울림교육개발원 배정애 원장이 강사로 나서 ‘조직의 승패는 청렴이다’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배정애 원장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과 관련해 공직자의 부당한 사익추구 행위를 금지하고 이해충돌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행위 기준을 자세히 설명하며 청렴이 조직의 발전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 요인인지를 강조했다. 또한 갑질 문제를 향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공공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 행위 유형에 대해 설명하여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해당 행위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전춘성 군수는 “조직의 발전과 청렴한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가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우리 공직사회에 청렴 및 갑질 근절 문화를 뿌리내리고 올바른 공직 가치관을 확립하여 청렴한 진안군을 만들어 신뢰받는 군정을 이끌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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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공고 졸업생 김대성, 자동차정비 국가대표 선발!
전주공업고등학교 졸업생 김대성 씨가 자동차정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전주공업고에 따르면 내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자동차정비 직종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1차 평가전(4.26.~30.)과 2차 평가전(7.1.~5.)이 마무리됐다. 그 결과 2024년 2월 전주공업고를 졸업한 김대성 씨가 뛰어난 실력으로 대한민국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김 씨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자동차정비 기능을 갈고 닦아 우수한 정비 기술을 인정받았으며, 2023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자동차정비 직종에서 2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자동차정비 직종 1위를 차지한 조민균(전주공업고 재학생) 학생도 이번 평가전에 출전해 2위를 기록, 자동차정비 상비군으로서 향후 대회 대비를 위한 집중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선발과 더불어 7월 중순으로 인천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진행될 아시아 지역 선수들 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이 훈련에는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선수단이 함께 참여해 실제 대회에 준하는 실전 감각과 국제 기술 교류를 통한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 오홍학 교장은 “우리 학교는 자동차분야 우수한 기능 인재를 배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