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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성수면, 사랑의온도탑 200℃ 올렸다!

진안군 성수면에서 복지허브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온도탑 200℃ 올리기’사업 목표를 초과 달성해 다양한 복지정책 확대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초 면은 사랑의 온도탑을 100℃ 올리기 사업으로 추진하였으나 목표 달성 으로 100℃ 추가 목표를 설정하고 200℃ 올리기 사업을 추진 중에 있었다.

 

사랑의 온도탑 후원은 1인 계좌(월 1만원), 착한가정(월 2만원), 착한사찰 (월 3만원), 착한가게(월 3만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기적 후원을 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및 단체, 향후회원, 지역주민 등 많은 분들이 흔쾌히 후원에 동참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성수면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현재 201℃이며, 157명의 후원자가 참여하여 10월말 현재 26백여만원이 모금됐다.

 

그동안 사랑의 온도탑 후원금을 통하여 추진한 역점사업으로는 행복다리 만들기 사업으로 토방이 높아 나들이가 어려운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에게 편의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여 주었고, 화재가구의 생활용품 지원, 화장실 및 단열공사 등 집수리 사업을 하였으며, 또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께 영양이 풍부한 반찬 전달과말벗으로 따뜻한 친구가 되어 외로움을 달래는 등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성수면 지사협은 2022년에도 지속적인 후원금을 통하여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복지욕구 등 관내 저소득층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지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목표 달성을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드린다.” 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의 온도탑 운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기호 성수면장은 “지역사회에 발생하는 위기가구에 대하여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모두가 행복한 복지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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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