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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를 일주일 앞둔 지난 21일 축제 주 공간인 전북 장수군 의암공원에 일루미네이션 전시와 음악분수가 운영되고 있다.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한편, 군에서는 오프라인 축제 취소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일루미네이션 경관 등을 조성하여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한다고.

 

 

비록 코로나19로 인하여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축제의 맛과 멋을 찾을 순 없지만 이 또한 머잖아 지나가리니..

여기 한장 한장의 사진으로나마 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를 관람하기로 한다.

내년엔 진짜 축제를 기대하며. 

하지만 불빛은 황홀하나 축제의 뒷모습은 부쩍 쌀쌀해진 날씨 마냥 쓸쓸하기만 하구나!

밤 하늘엔 수북하니 별만 가득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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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