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용담면이 이달 6일부터 지급된 농민 공익수당 지급률이 95%에 달한다고 밝혔다.
용담면의 올해 농민 공익수당을 지급 규모는 대상자 202농가며 농가당 60만원씩 총 1억2천여만원이다.
공익수당은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지난해에는 진안고원행복상품권으로 지급했으나 보관과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선불형 카드로 변경했다.
사용처는 진안 지역 내 카드 가맹점 매장이다.
면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신속하고 정확한 공익수당 배부를 위해 지난 6~7일 마을 일제출장을 통해 집중 지급해 지금률을 95%로 끌어올렸다.
미 신청 농가는 오는 21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