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5 (토)

  • 맑음동두천 5.1℃
  • 맑음강릉 8.7℃
  • 맑음서울 8.9℃
  • 맑음대전 6.8℃
  • 맑음대구 6.9℃
  • 맑음울산 9.0℃
  • 맑음광주 10.6℃
  • 맑음부산 12.6℃
  • 맑음고창 6.1℃
  • 맑음제주 12.8℃
  • 맑음강화 4.3℃
  • 맑음보은 3.8℃
  • 맑음금산 4.5℃
  • 맑음강진군 5.7℃
  • 구름많음경주시 5.4℃
  • 맑음거제 9.3℃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용담면 , 농민공익수당 95% 지급완료

진안군 용담면이 이달 6일부터 지급된 농민 공익수당 지급률이 95%에 달한다고 밝혔다.

 

용담면의 올해 농민 공익수당을 지급 규모는 대상자 202농가며 농가당 60만원씩 총 1억2천여만원이다.

공익수당은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지난해에는 진안고원행복상품권으로 지급했으나 보관과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선불형 카드로 변경했다.

사용처는 진안 지역 내 카드 가맹점 매장이다.

 

면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신속하고 정확한 공익수당 배부를 위해 지난 6~7일 마을 일제출장을 통해 집중 지급해 지금률을 95%로 끌어올렸다.

미 신청 농가는 오는 21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