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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농어민공익수당 명절후 선불카드 지급

사용 편리성 위해 선불카드로 지급

진안군이 농어민 공익수당을 선불형 카드로 오는 10월 중 11개 읍면 4,976농가, 30억원 규모로 지급하게 된다.

 

지급대상자는 8월말 기 확정됐지만 지급수단이 변경되며 10월달에 지급하기로 결정된 것이다.

 

농가당 지급금액은 60만원이며 30만원이 충전된 선불카드 2매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급된다.

선불카드 사용시 NH농협에 기명등록을 하면 분실시 재발행이 가능하며, 사용기간은 2022년도 9월 30일까지이다.

 

지원대상은 신청년도 기준 2년이상 연속하여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도내 농지를 1,000㎡이상 경작하는 농가이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는 신청자에 대한 △농업경영체 등록여부 △농업 외 소득 3,700만원 이상 확인 △도외 전출 여부 △한세대 중복신청 △부부 분리 신청 여부 등의 부적격자 확인 작업을 거쳐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주민등록상 같은 주소에 거주하는 부모 또는 자녀(배우자), 형제자매(배우자)를 대상자에서 부적격으로 제외되었다.지급대상자는 앞으로도 화학비료 및 농약의 적정사용 준수, 농촌 공동체 활동을 이행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정홍기 농촌경제국장은 “이번에 지급된 농어민 공익수당으로 코로나로 위기를 맞은 농어민들에게는 생계 지원이 되고, 위축된 지역경제에는 활기가 생기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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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