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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올해 7월중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개소 추진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설치를 위한 전북경찰-원광대학교병원 間「업무협약」체결

 

 

전북경찰청은  ’21. 7. 21.(수) 15시 원광대학교병원에서 원광대학교병원장과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개소」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주취자 응급의료센터는 2012년 서울경찰청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6개 시·도 14개소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전북경찰청에서도 최근 주취자 및 정신질환자 등 보호조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설치를 추진하게 되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주취자 관련 112신고는 35,051건으로 주취자 보호와 보호자 인계에 많은 경찰력이 투입되고 있으며, 이들의 보호과정에서 현장경찰의 부담 또한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 주취자 112신고 접수 현황(나머지 건수는 기타(귀가조치 등)에 해당)

 

주취자 응급의료센터가 개소하면 24시간 경찰관이 상주하며 병원 의료진과 함께 응급치료가 필요한 주취자 · 정신질환자를 치료·보호 하는 등 보호조치 대상자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형세 청장은

원광대학교병원과의 협약식이 전북 도민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관계기관 간 강력한 협업시스템을 구축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주취자 응급의료센터가 설치 · 운영된다면 응급처치가 필요한 주취자 등을 전문 의료기관에서 전담 경찰관과 함께 보호조치 할 수 있어 지구대·파출소 경찰은 본연의 범죄예방 순찰에 더욱 매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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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학생 18명, 내년 3월 전북 고교 입학
베트남 고등학생들의 전북 고등학교 입학이 가시화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선발을 위해 9~10일 베트남 현지에서 1차 선발 심사를 실시했다. 선발 심사는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선도학교 교장 등 10여 명이 베트남 교육훈련부 국제교육개발센터(CIED)를 방문해 서류 및 면접 심사로 진행했다. 앞서 CIED는 지난 6월 30일까지 유학생 모집 및 접수를 완료하고, 총 48명의 지원자 중 25명을 전북교육청에 추천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들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진행해 18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입학 전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어 및 한국 생활문화 교육’에 참여한 뒤 오는 11월 중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일정에 따라 원서 접수와 최종 면접을 거쳐 입학을 확정하게 된다. 입학 대상 학교는 도내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선도학교인 △글로벌학산고 제과제빵과·글로벌외식조리과·헤어미용과 △전주공업고 기계과·전기과·자동차과 △줄포자동차공업고 미래자동차과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외국인 유학생 선발은 전북교육청과 베트남 교육훈련부 간의 실질적인 교육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직업계고의 국제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