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8.1℃
  • 구름조금강릉 9.8℃
  • 맑음서울 12.0℃
  • 구름많음대전 10.1℃
  • 구름많음대구 12.4℃
  • 구름조금울산 12.1℃
  • 흐림광주 14.0℃
  • 구름조금부산 15.2℃
  • 흐림고창 10.5℃
  • 맑음제주 16.9℃
  • 맑음강화 9.0℃
  • 구름많음보은 7.4℃
  • 구름많음금산 7.4℃
  • 구름많음강진군 11.2℃
  • 구름조금경주시 9.7℃
  • 구름많음거제 14.8℃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올해 7월중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개소 추진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설치를 위한 전북경찰-원광대학교병원 間「업무협약」체결

 

 

전북경찰청은  ’21. 7. 21.(수) 15시 원광대학교병원에서 원광대학교병원장과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개소」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주취자 응급의료센터는 2012년 서울경찰청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6개 시·도 14개소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전북경찰청에서도 최근 주취자 및 정신질환자 등 보호조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설치를 추진하게 되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주취자 관련 112신고는 35,051건으로 주취자 보호와 보호자 인계에 많은 경찰력이 투입되고 있으며, 이들의 보호과정에서 현장경찰의 부담 또한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 주취자 112신고 접수 현황(나머지 건수는 기타(귀가조치 등)에 해당)

 

주취자 응급의료센터가 개소하면 24시간 경찰관이 상주하며 병원 의료진과 함께 응급치료가 필요한 주취자 · 정신질환자를 치료·보호 하는 등 보호조치 대상자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형세 청장은

원광대학교병원과의 협약식이 전북 도민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관계기관 간 강력한 협업시스템을 구축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주취자 응급의료센터가 설치 · 운영된다면 응급처치가 필요한 주취자 등을 전문 의료기관에서 전담 경찰관과 함께 보호조치 할 수 있어 지구대·파출소 경찰은 본연의 범죄예방 순찰에 더욱 매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회, ‘민생상생 공동체 결의대회’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회가 6일 장수군 장수종합실내체육관에서‘2025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지도자 민생상생 공동체 결의대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한 나눔과 봉사 활동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상생과 협력의 새마을정신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최훈식 장수군수, 이상수 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해 도내 새마을지도자 2,0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연대 의지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도민과 함께하는 민생회복 실천 활동을 지속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운동 확산과 지역공동체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도지사 표창 36명, 새마을기념장 2명, 도회장 표창 14명 등 총 5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도내 현장에서 추진된 각종 나눔·봉사 활동을 담은 ‘보람의 현장’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2026년을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장에서는 장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얼쑤-민생상생 새마을 장터’도 함께 운영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농가 지원 분위기 확산에도 기여했다. 또한 ‘전북 전주의 꿈, 올림픽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