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6 (일)

  • 맑음동두천 3.0℃
  • 맑음강릉 9.9℃
  • 구름조금서울 7.5℃
  • 구름조금대전 4.8℃
  • 맑음대구 5.1℃
  • 맑음울산 8.7℃
  • 구름많음광주 9.0℃
  • 맑음부산 11.9℃
  • 구름많음고창 4.3℃
  • 맑음제주 12.0℃
  • 맑음강화 3.9℃
  • 맑음보은 1.3℃
  • 맑음금산 2.4℃
  • 맑음강진군 4.2℃
  • 맑음경주시 3.7℃
  • 맑음거제 8.4℃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 천천면, 주요도로변 풀베기사업 추진

 

천천면은 9월까지 천천면 주요 도로변 7개 구간 35km에 대한 풀베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풀베기 사업을 통해 천천면 주요 도로변 내 교통안전을 방해하는 잡관목이나 잡초 등을 제거해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도로 경관 개선, 운전자 시야 확보 등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철 성장 속도가 빠른 잡초나 잡목 등에 대해서는 수시로 풀베기 작업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배종수 천천면장은 “천천면 주민과 내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장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