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5 (토)

  • 맑음동두천 13.0℃
  • 맑음강릉 13.8℃
  • 구름조금서울 14.7℃
  • 맑음대전 13.4℃
  • 맑음대구 16.2℃
  • 맑음울산 14.4℃
  • 맑음광주 16.6℃
  • 맑음부산 16.9℃
  • 맑음고창 14.8℃
  • 맑음제주 17.4℃
  • 구름많음강화 11.1℃
  • 맑음보은 13.6℃
  • 맑음금산 13.5℃
  • 맑음강진군 15.2℃
  • 맑음경주시 13.3℃
  • 맑음거제 12.2℃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 반딧불에너지,태양광 잔디등 81개 기탁

 

천천면은 장수군 반딧불에너지 김석곤 대표가 태양광 잔디등 81개(340만원 상당)를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졌으며, 기탁 받은 태양광 잔디등은 천천면의 저소득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석곤 대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어 꼭 필요한 곳에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최민식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지역 내 소외계층들이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를 발굴하여 마을 어두운 곳곳에 태양광 잔디등을 직접 설치해주겠다”고 말했다.

 

배종수 천천면장은 “지난해 이어 천천면 지역사회를 위해 물품을 기탁해준 반딧불에너지 김석곤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