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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농 · 축협 · 산림조합, 상생발전 위한 간담회

장수군과 농협중앙회 장수군지부(지부장 장길환), 장수농협(조합장 김용준), 장계농협(조합장 곽점용),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 장수군산림조합(조합장 한상대)은 장수군 농업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14일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장수 548정책’ 중 ‘팔(8)기 좋은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북 동부권 최첨단 친환경 기반 농산물 스마트 융복합타운 조성사업과 장수군조합공동사업법인의 거점산지유통센터 운영현황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장영수 군수는 “오고 싶고 살기 좋은 장수, 사고 싶은 장수 농특산물, 팔기 좋은 유통환경을 만드는 ‘장수 548정책’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며 “관내 농축협 및 산림조합과 함께 상생하고 동행 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조합장들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군과 밀접한 농정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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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유휴 국유재산 활용 5호 자활사업장‘청년제과점’개소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남원시 죽항동 옛 동충치안센터 건물에서 청년 자립을 위한 다섯 번째 자활사업장인 ‘청년제과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린 전북도의원,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시의원, 김서중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자활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제과점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조성한 올해 마지막 자활사업장으로, 6명의 자활참여자가 참여한다. 본격적인 운영은 2026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시설은 1층에 빵과 디저트를 제조하는 베이커리 작업장과 음료·디저트 주문 공간을 배치하고, 2~3층에는 카페 공간을 마련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일·자립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청년 자립과 사업장 안착을 응원하는 의미로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민·관·공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더했다. 행사 후에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이 이어지며 청년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유휴 공간이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