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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2021년 평생교육 정책개발 특강 온·오프라인 개최

‘미래사회와 평생교육의 의미와 방향’…유튜브와 줌으로 실시간 생중계

고병헌 교수, 삶을 리모델링하기 위해 생애 단계별 평생교육 필요 주장

 

 

전라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9일 전라북도청 대회의실에서 평생교육 정책개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향후 평생교육의 방향에 대해 점검해보고 생애 단계별 평생교육 필요성과 방법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성공회대학교 고병헌 교수가 ‘미래사회와 평생교육의 의미와 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에서 고병헌 교수는 “다차원적 변화가 일어나는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유연한 적응력을 길러야 하고, 자신의 삶을 리모델링하기 위해 생애 단계별 평생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평생교육을 통해 변화되는 환경과 새로운 일상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도 말했다.

 

김학권 원장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키워 갈 평생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특강을 개최하였다”면서, “이번 특강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정책수립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유튜브(YouTube) 채널 및 Zoom으로 실시간 생중계해 전국 평생교육 유관기관과 도내 14개 시·군 평생교육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특강 내용은 전라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보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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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