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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로컬JOB센터, 농업인 중장비 면허취득 도움

-농업인 중장비 전문교육 과정 19명 수료

 

 

장수군로컬JOB센터(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는 장수군청 군민회관에서 2021년 농업인을 위한 중장비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장비 교육은 장수군로컬JOB센터 취업프로그램 일환으로 올해 처음 개설됐으며 20명의 지원자들이 교육에 참여해 총12시간(이론수업 6시간, 실기수업 6시간)의 교육을 이수 완료해 19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장수군민의 직업능력 강화와 지역 인적자원 개발 및 취·창업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6~23일까지 3톤 미만 건설기계조종사 굴착기면허 취득과정이 운영됐다.

 

19명의 교육 수료생들은 전문적인 면허를 취득해 관련 직종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높아졌다.

더불어 센터는 이번 교육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구축을 도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민강 장수군로컬JOB센터장은 “매년 장수군 내에 구직자와 취·창업자를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대상자를 넓혀 장수군으로의 정착을 원하는 귀농·귀촌인에게 지속적으로 맞춤 취업상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구직난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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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215억 규모 벤처펀드 조성…3개 운용사 최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펀드 조성에 나섰다. 도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전북 벤처투자위원회를 통해 ‘2025년 제2차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출자사업의 운용사 3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운용사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 ‘인라이트벤처스’, ▲창업벤처(엔젤투자) 분야에 ‘안다아시아벤처스·KB증권 컨소시엄’, ▲산업기술혁신 분야에 ‘JB인베스트먼트’다. 이들 운용사는 전북자치도의 출자금 95억 원과 민간자금을 합쳐 총 1,215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이번 출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투자정책 중 하나로,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자금난을 겪는 유망 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선정된 인라이트벤처스는 총 565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이 중 100억 원 이상을 전북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읍시 기업에도 20억 원 이상을 배정하며, 새만금 산업단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등과 연계한 투자전략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창업 초기 기업 대상 엔젤투자 분야에서는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