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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로컬JOB센터, 농업인 중장비 면허취득 도움

-농업인 중장비 전문교육 과정 19명 수료

 

 

장수군로컬JOB센터(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는 장수군청 군민회관에서 2021년 농업인을 위한 중장비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장비 교육은 장수군로컬JOB센터 취업프로그램 일환으로 올해 처음 개설됐으며 20명의 지원자들이 교육에 참여해 총12시간(이론수업 6시간, 실기수업 6시간)의 교육을 이수 완료해 19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장수군민의 직업능력 강화와 지역 인적자원 개발 및 취·창업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6~23일까지 3톤 미만 건설기계조종사 굴착기면허 취득과정이 운영됐다.

 

19명의 교육 수료생들은 전문적인 면허를 취득해 관련 직종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높아졌다.

더불어 센터는 이번 교육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구축을 도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민강 장수군로컬JOB센터장은 “매년 장수군 내에 구직자와 취·창업자를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대상자를 넓혀 장수군으로의 정착을 원하는 귀농·귀촌인에게 지속적으로 맞춤 취업상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구직난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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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