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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全마을에 방범CCTV 확대 설치한다

 

장수군은 군민의 생활안전 향상을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방범 CCTV를 확대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올해부터 4년 동안 184개 마을에 CCTV 575대를 설치할 예정으로, 올해는 3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4개 마을을 대상으로 CCTV 88대를 설치한다.

 

설치 된 마을방범 CCTV는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되어 365일 24시간 모니터링되며, 농촌지역 침입 절도 범죄와 치매 노인 가출 사건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장수군 CCTV 통합관제센터(관제요원 12명, 경찰 1명)는 CCTV 151개소 405대를 실시간 관제하며 각 종 범죄 예방 및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마을방범 CCTV 확대 설치는 농촌마을 범죄 예방과 사건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지역을 적극 발굴하여 방범 CCTV 설치하고 실시간 관제 모니터링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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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최근 5년간 두 배 이상 증가…도민 주의 당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무엇보다 화재 시 가장 중요한 탈출로인 현관과 출입구에서는 충전을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이곳에서 불이 나면 대피 통로가 차단돼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거실이나 베란다처럼 출입구와 분리된 공간에서 충전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한 후에는 즉시 충전기를 분리해야 한다. 과충전 상태가 지속되면 내부 열이 쌓여 폭발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충전기 주변의 종이상자, 커튼, 의류 등 가연성 물질을 치우는 것도 필수다. 작은 불꽃이 발생하더라도 이런 물건들이 근처에 있으면 순식간에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다. 정품 충전기를 사용해 전압 불안정을 막는 것도 중요하며, 배터리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교체해야 한다. 충전 중에는 자리를 오래 비우지 않는 습관이 필요하고,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의 보관과 충전 역시 피해야 한다. 실제 지난 1월 완주의 한 아파트에서는 현관에서 전동킥보드를 충전하던 중 배터리가 폭발하며 불이 났다. 아파트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