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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全마을에 방범CCTV 확대 설치한다

 

장수군은 군민의 생활안전 향상을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방범 CCTV를 확대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올해부터 4년 동안 184개 마을에 CCTV 575대를 설치할 예정으로, 올해는 3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4개 마을을 대상으로 CCTV 88대를 설치한다.

 

설치 된 마을방범 CCTV는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되어 365일 24시간 모니터링되며, 농촌지역 침입 절도 범죄와 치매 노인 가출 사건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장수군 CCTV 통합관제센터(관제요원 12명, 경찰 1명)는 CCTV 151개소 405대를 실시간 관제하며 각 종 범죄 예방 및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마을방범 CCTV 확대 설치는 농촌마을 범죄 예방과 사건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지역을 적극 발굴하여 방범 CCTV 설치하고 실시간 관제 모니터링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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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