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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경남 협력으로 국비확보 나선다

▶전북·경남 협력사업을 위한 포럼 개최

- 네이버 이사, 비타믹스 대표 등 전문가 발제 나서

- 전북·경남 관계공무원 등 40여명 참석 질의응답 토론

▶(가칭)개인맞춤형 웰니스산업 플랫폼구축사업 추진

- `22년 국비지원 사업으로 300억 규모로 추진

- 전북 동부권 6개 시군과 경남 서부권 7개 시군 주축

- 건강정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으로 개인맞춤형 제품개발, 체험, 건강정보 제공하는 사업추진

 

 

전북도와 경남도가 영‧호남을 뛰어넘는 협력으로 국비 확보에 나선다. 전북도는 지난 23일 (가칭)개인맞춤형 웰니스산업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합동포럼을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경남 공무원 등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원광대 전병훈 교수가 좌장을 맡고,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류재준 담당 이사, 비타믹스 박주연 대표, 경남대 김현준 교수, 한국한의학 이상훈 책임연구원이 발제에 나섰으며, 토론에는 한·식·연 장대자 책임연구원과 ㈜인산가 우성숙 연수원장이 합류하여 열띤 토론을 하였다.

 

각 도의 출연기관인 전북·경남 테크노파크가 초광역사업으로 제안한 이번 사업에 대해, 전북과 경남은 한국판 뉴딜 사업으로 판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개인맞춤형 웰니스산업 플랫폼 구축’ 사업은 휴식을 위해 여행을 계획하는 도시민에게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과 힐링 체험, 체형에 맞는 건강한 먹거리 제공, 농촌 살아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북·경남 13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을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와 연계해 유통망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총사업비 300억 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자연과 농업농촌을 활용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북 동부권 6개 시군(남원, 무주, 진안, 장수, 임실, 순창)과 경남 서부권 7개 시군(의령, 고성,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이 주축이 된다.

 

전북 동부권과 경남 서부권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늦어 빼어난 자연경관과 한국을 대표하는 지역 특산품을 많이 보유하고, 농업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여건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웰니스산업을 추진하는데 가장 이상적인 지역으로 꼽힌다.

 

또한, 전북 6개 시군과 경남 7개 시군이 보유한 관광자원, 식품(홍삼, 사과, 한우, 죽염, 장류, 녹차 등), 화장품 원료(허브, 약초 등)와 기능성 식품 원료 등을 생산하는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고, 사업 내용이 건강을 중요시하는 현대인들의 욕구와 맞아 시대에 부응하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발제와 토론에 나선 전문가들은 “웰니스산업은 국가보다는 지자체가 먼저 추진하는 것이 적합하다” 며, “전북과 경남이 보유한 농업농촌의 자원을 잘 활용한다면 분명히 시대에 부응하는 사업을 선점하는 것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까지 개척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강조하였다.

 

한편, 전북과 경남은 이번 포럼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서를 더욱 구체화하고, 전북·경남 합동회의를 거쳐 2022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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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지방주도성장의 선두에 서겠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이 지방주도성장의 선두에 서겠다”며, 전북의 다음 100년을 여는 3대 핵심 전략으로 ▲완주·전주 통합 ▲재생에너지 기반 반도체 확장 거점 ▲군산조선소 완전 재가동을 공식 제시했다. 김 지사는 “국민주권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시대가 본격화됐다”며, “이제 전북이 어떤 속도로, 어디를 향해 나아갈지 분명한 선택을 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먼저,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해 “전북 생존의 분기점이며, 지금의 통합 논의는 과거와 전혀 다른 환경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완주군민께서 느끼셨을 고민과 걱정의 무게를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통합은 완주의 정체성을 지우는 선택이 아니라 완주의 가능성을 전북의 중심으로 끌어올리는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을 통한 피지컬AI 메가시티를 조성하여 미래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제 통합의 다음 단계는 완주군의회의 판단에 달려 있다”며 “완주의 미래를 위한 역사적 결단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반도체 산업과 관련해 “전북은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집적부지, 연구·인력 인프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