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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박찬주 무주군의회 의장,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자치분권 2.0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

“무주군이 자치분권 2.0 실현 모범 될 것”

 

 

박찬주 무주군의회 의장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하며 자치분권 2.0 시대를 성공적으로 열겠다고 다짐했다.

 

박찬주 의장은 지난 1월 19일(화) 안기전 금산군의회 의장의 챌린지 지명을 받아 홍보팻말을 들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동참했음을 알렸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2020년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후 12월 23일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시작됐으며 교분을 쌓고 있는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이 서로 동참하고 있다. 권한이 강화된 자치단체가 그 역할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면서 주민주권과 주민자치 실현을 앞당겨보자는 취지다.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회는 자치분권 2.0에 대해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이라는 비전을 갖고 주민주권 구현, 중앙권한의 획기적인 지방 이양, 재정분권의 강력한 추진, 중앙·지방 및 자치단체 간의 협력 강화, 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성 확대, 지방행정체제 개편과 지방선거제도 개선 등의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박찬주 의장은 “자치분권 2.0 시대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자치단체와 의회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졌다. 자치단체 권한이 강화된 점은 고무적이다"라며 “주어진 권한을 세심하게 행사해 무주군이 주민자치 실현의 모범 지자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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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215억 규모 벤처펀드 조성…3개 운용사 최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펀드 조성에 나섰다. 도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전북 벤처투자위원회를 통해 ‘2025년 제2차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출자사업의 운용사 3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운용사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 ‘인라이트벤처스’, ▲창업벤처(엔젤투자) 분야에 ‘안다아시아벤처스·KB증권 컨소시엄’, ▲산업기술혁신 분야에 ‘JB인베스트먼트’다. 이들 운용사는 전북자치도의 출자금 95억 원과 민간자금을 합쳐 총 1,215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이번 출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투자정책 중 하나로,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자금난을 겪는 유망 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선정된 인라이트벤처스는 총 565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이 중 100억 원 이상을 전북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읍시 기업에도 20억 원 이상을 배정하며, 새만금 산업단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등과 연계한 투자전략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창업 초기 기업 대상 엔젤투자 분야에서는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