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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도, 지역민 재능활용 농어촌 일자리 창출 추진한다

▶ 귀농귀촌증가, 농촌에서의 활동욕구 증가 → 일자리 수요 발생

- 도 농어촌 일자리플러스 센터 운영 : 도 센터, 시군 센터(6개소)

- 전주(도시농업), 군산(사회적경제), 완주(사회적농업), 임실·무주·부안(청년창업)

▶ 일자리·일거리은행 구축 3,000명, 사회적 일자리 등 1,000개 창출(21년)

- 대학생현장실습, 자격과정 이음 프로그램, 사회적농장 활성화 등 연계사업 추진

 

 전라북도가 농어촌 지역민의 다양한 재능을 활용해 사회적·지역공동체 일자리를 창출하는 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이하, 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농어촌 일자리는 도심지역과 달리 단기간·계절적 일자리가 많고 근로 여건이 열악해 민간 일자리 창출에 한계가 있다. 이로 인해, 농촌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원인으로 지목되곤 했다.

이에, 전북도는 최근 귀농귀촌 증가와 반농반×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농어촌 활력화의 새로운 대안으로 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 농촌에 살면서 반(半)은 자급적 농업, 반(半)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병행

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능은행 구축(일자리·일거리은행)과 사회적농장 활성화, 지역공동체 사업추진 등 공공에서의 일자리 창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전북도 센터와 군산시, 완주군, 임실군, 부안군 등 4개 시군 센터가 운영되었고, 올해에는 마을마들기 중간지원조직을 중심으로 전주시와 무주군 센터가 추가로 신규 운영된다.

 

·(기존 일자리센터) 1일 8시간, 정규직, 평생직장, 안정적 일자리 중개

·(일자리플러스 센터) 단시간 일자리, 지역민 재능기반 일자리, 사회적 일자리,농촌지역공동체 일자리(환경정비, 돌봄, 교육 등) 등

※ (예시) 단시간일자리(농촌지역 제조업·서비스업), 재능일자리(기술사업단, 마을학교 강사, 봉사활동),사회적일자리(마을기업·협동조합 사무장), 사회적농장(보조강사), 공동체일자리(개발사업·관광 사무장)

 

우선, 전북도와 각 센터는 농어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재능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이를 일자리와 연결하는 농어촌 일자리·일거리* 은행 구축과 시군별 특화 사업을 추진한다.

* 일자리 : 1일 8시간의 안정적인 직장 / 일거리 : 단기간 재능나눔, 봉사활동 위주

전북도 일자리센터는 14개 시군 일자리 통신원을 통해 특색 있는 일자리·일거리 발굴과 지역민의 재능과 경력·경험 등을 조사해 농어촌 일자리·일거리 은행을 구축했다.

현재 조사된 일자리는 기업체와 경영체 1,105개소, 구직자는 2,619명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어촌 기업체(마을 경영체)와 재능·역량을 갖춘 지역인재를 연결해 침체된 농촌지역의 활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6개 시군 센터에서는 도 센터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특화 사업을 진행한다.

완주군 센터는 농가에 직접적으로 인력을 지원하는 ‘인력지원단’ 운영과 사회적 농장을 통한 프로그램 보조강사 일자리를 창출하고, 임실군 센터는 청년의 스마트 창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사업과 시니어클럽 등 사회단체 공동체 참여 알선 등을 추진한다.

이 밖에, 군산시 센터는 사회적경제 일자리 창출, 부안군 센터는 귀농귀촌 창농지원, 전주시 센터는 도시농업 활성화, 무주군 센터는 청년 창업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도는 농어촌 일자리 연계사업으로 농어촌현장견학체험과 자격과정 이음, 사회적농업 활성화 등도 추진한다.

농어촌현장견학체험은 지역주민과 귀촌인,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촌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 성공한 마을 경영체와 농장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하며 향후 지역에서 취·창업을 꿈꿀 수 있는 일자리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한국농수산대학 20명, 도내 농촌계열학과 2명이 견학 체험을 하였으며, 올해에는 취·창업을 희망하는 지역민에서 귀촌인까지 대상범위를 확대하고, 구직자의 다양한 욕구도 반영하여 참여하는 마을 경영체와 기관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또 다른 농어촌 일자리 연계사업인 자격과정 이음은 자격증을 소지한 지역민을 대상으로 자격증 활용 기회를 제공하여 취·창업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생생마을대학(농어촌종합지원센터 주관)에서 마음원예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한 수료생이 지역민을 대상으로 강의 프로그램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올해는, 역량강화 교육사업을 수료한 지역민이 취·창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대상 확대와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형 농업인 사회적 농업·농장에서 새로운 농촌 일자리를 모색하는 사회적농장 활성화 사업은 지난해 시설퇴소 청년, 지역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향후, 교육·돌봄 및 생활서비스 등 사회적 일자리를 통해 농어촌 지역에서의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능과 경력을 바탕으로 일거리를 찾는 지역민과 지역인재를 찾는 기업체를 중개함으로써 농촌 활력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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