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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한국마사회,임직원 임금 반납분 활용 장수군 물품 기부

한국마사회는 지난 25일 추석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음식꾸러미 100세트를 장수군에 기탁했다.

 

음식꾸러미는 코로나 19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살리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재래시장 물품 8종으로 구성됐으며 한국마사회 임원 및 직원 임금 반납금 중 일부를 활용해 제작됐다.

 

기부 물품은 총 7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임직원의 임금 반납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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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헌법은 민주주의의 뿌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에서의 헌법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원 전문성 함양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18일 오후 2시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5년 교원 대상 헌법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법을 통한 민주주의 기본 원리와 가치 이해’를 주제로 열린 이 특강에는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기본법 제2조에 명시된 교육의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헌법의 의미와 기본 원리 △헌법에 담긴 국민 기본권의 이해 △헌법 31조와 35조에 담긴 지속가능발전교육 모색 등을 다루었다. 헌법재판연구원 최용범 헌법연구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헌법적 가치와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교육과정과의 연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강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민주주의 제도에서 헌법의 기본 가치가 무엇인지, 학교 현장에서 민주시민교육과 연계해 헌법의 가치를 어떻게 구현할지 등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이 헌법적 가치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지난 10월부터 헌법교육 전문 비영리 연구기관인 한국법교육센터와 협력해 도내 초·중학교 80여 학급에서 헌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미정 민주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