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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한국마사회,임직원 임금 반납분 활용 장수군 물품 기부

한국마사회는 지난 25일 추석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음식꾸러미 100세트를 장수군에 기탁했다.

 

음식꾸러미는 코로나 19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살리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재래시장 물품 8종으로 구성됐으며 한국마사회 임원 및 직원 임금 반납금 중 일부를 활용해 제작됐다.

 

기부 물품은 총 7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임직원의 임금 반납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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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