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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노인의 날 행사 취소 결정

코로나19 예방

 

장수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2020년 24회 노인의 날 행사를 취소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회장 오재영)에서는 지난 10일 7개 읍·면 노인회 분회장 회의를 열고 10월부터 한누리전당 산디관과 봉화체육관 등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7개 읍·면 노인의 날 행사 모두를 취소 결정했다.

 

장수군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북돋우기 위해 매년 읍·면노인회 주관으로 지역사회단체와 협력해 읍·면별 노인의 날 행사를 진행해왔다.

 

장수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별 집합·모임·행사 금지기준을 지속으로 안내하고 이행을 촉구해 나갈 계획”이라며 “금지 제한 이외의 행사도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지침 이행 준수를 안내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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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