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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보

도내 16개 사회적경제기업 선정…분야별 최대 700만원 지원

판로개척에 필요한 제품 고급화, 특허,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전북도는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사회적경제 혁신성장’지원기업의 서류와 현장심사를 마치고 최종 16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품 고급화, ▲특허 및 인증지원, ▲시제품 지원, ▲애로 기술지도 컨설팅 지원 등 4개 분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분야별 최대 500~700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한 시장 테스트, HACCP‧ISO 인증, 특허출원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북도는 그간 도내 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보를 위해 기존제품의 품질향상과 소비자 니즈에 필요한 제품의 고급화를 꾸준히 고민해왔다.

 

전라북도 나석훈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큰 위기를 겪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도는 앞으로도 기업경쟁력 강화와 판로 다변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우수제품을 생산하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고자, 전라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사회적경제 혁신성장사업’으로, 도내 바이오 푸드(식품 제조업)와 관련한 24개 기업이 신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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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형 시에이(CA)저장고, 엠에이(MA) 기술 적용… 배추 수급 안정 지원
농촌진흥청은 시에이(CA)저장고, 엠에이(MA) 기술 등 저장 기술을 현장에 확대, 적용해 배추 수급 안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7월 10일 충북 보은거점산지유통센터(APC)를 찾아 능동형 시에이(CA)저장고* 도입 현장을 둘러보고, 보급 과정에서 생긴 어려움과 개선점을 논의했다. * 능동형 시에이(CA)저장고: 저장된 농산물의 생리적인 특성을 자동으로 감지해 산소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제어하는 2세대 시에이저장고 최근 이상기후로 농산물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이를 완화할 방안으로 능동형 시에이(CA) 저장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봄배추를 장기 저장해 여름철에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여름철 배추 수급 안정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2024년 개발, 보은거점산지유통센터에 설치한 능동형 시에이(CA)저장고에 지난달 10일 봄배추를 입고했다. 앞으로 3개월 동안 저장 중 신선도를 실증할 계획이다. 이곳에 저장된 봄배추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이티, aT)가 정부 수매로 확보한 약 69톤과 민간업체 3곳에서 각각 7톤씩을 제공해 모두 90톤이다. 권재한 청장은 “대형 유통센터에서 이용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