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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북대학교 최고위 제8기 원우들, 장학금 1백만원 전달

 

 

전북대학교 최고위 제8기 원우들은 31일 진안군청 군수실에서 진안사랑장학재단에 후원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전북대학교 최고위 제8기 원우 50명이 전달한 후원금은 청정 진안에서 자라나는 꿈나무와 인재양성을 위하여 교육발전에 쓰일 예정이다.

 

전북대학교 최고위 제8기 김남한 사무총장은 “희망진안의 발전 주역인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진안군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진안군 인재 양성을 위하여 장학기금 후원을 동참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진안군도 지역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편, ‘전북대학교 최고위’는 전북대학교 대학원의 자기계발 연수과정으로 1년 단위의 학사과정으로 이뤄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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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