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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제8대 무주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의장 박찬주·부의장 문은영 선출, 본격 후반기 의정활동 돌입

 

무주군의회가 지난 1일 제278회 임시회를 열고 제8대 무주군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선거를 진행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후반기 의장에 박찬주 의원(59, 나선거구), 부의장에는 문은영 의원(55, 비례대표)이 선출되었으며, 행정복지위원장은 이해연 의원(56, 가선거구),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이광환 의원(52, 나선거구)이 선출되며 후반기 원 구성을 마쳤다.

 

신임 박찬주 의장은 2선 의원으로서 제6대 무주군의회 후반기 부의장, 제8대 무주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했다.

 

박찬주 의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후반기 의장의 책임과 의무를 무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라며, “활발한 소통과 진솔한 공감, 치열한 훈련과 단단한 협력의 의회 운영에 심혈을 기울여 제8대 의회가 군민의 뜻을 충실히 받들고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최고의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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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