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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곤충산업 육성 및 유통 활성화 탄력

곤충유통사업단 운영으로 농가 조직화 및 유통 활성화 기대▶ 7.2(목)~5(일)까지 4일간 롯데백화점에서 판촉행사 추진

전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중앙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곤충유통사업단의 본격적인 활동으로 전북의 곤충산업 육성 및 유통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 곤충유통사업단 >

◆ (사업대상) 장수군 (‘20.1월 선정)

◆ (사 업 비) 260백만원

◆ (주요내용) 곤충 유통 활성화를 위한 농가조직화, 교육·컨설팅, 품질관리 및 제품개발·홍보·마케   팅 등 경비 지원

 

곤충유통사업단은 유통 활성화를 위한 농가조직화, 농가 교육·컨설팅, 곤충 상품 품질관리 및 제품개발, 곤충시장 개척을 위한 홍보․마케팅 등의 활동을 통해 곤충산업 수요를 견인할 것이며, 농진청 농업과학부 및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하여 전문교육 등 농가의 역량강화를 통해 곤충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지연되었던 곤충유통사업단의 첫 걸음은 곤충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 및 곤충 제품의 우수성 홍보를 위한 곤충제품 시식회, 곤충 홍보물품 제공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루어진 판촉행사로 시작한다.

 

이번 판촉행사는 ‘20.7.2.(목) ~ 7.5.(일)까지 4일간 롯데백화점 전주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 진행되며, 곤충자원 홍보·마케팅을 위해 곤충으로 만든 환·스낵 등 곤충제품 시식회 및 곤충 체험 학습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곤충유통사업단 활동으로 곤충의 생산·유통과 소비를 견인하는 전후방연계 체계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곤“충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통해 삼락농정의 완성을 위한 생산-가공-유통 체계의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판촉행사로 곤충에 대한 소비자 인식의 변화 및 소비확대 등을 기대하며, 단백질・불포화지방산・칼슘 등 영양소가 풍부한 곤충제품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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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