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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제8대 장수군의회 후반기 의장 김용문 의원 선출

부의장 장정복 의원,

행정복지위원장 한국희 의원, 산업건설위원장 나금례 의원

 

 

장수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용문의원이 선출됐다.

 

장수군의회에서는 7월 1일 오전 10시 제316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에 김용문 의원 , 부의장에 장정복 의원, 행정복지위원장에 한국희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나금례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교황식 선출방식으로 7명의 의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최다선의원인 유기홍 의원이 의장직무대행을 맡아 선거를 진행했다.

 

제8대 장수군의회 후반기 김용문 의장은 당선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의 위기 상황 속에 동료 의원님들과 화합화고 단합된 모습으로 한 목소리로 군민들의 어려움을 낮은 곳부터 살펴,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군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겠다"고 하였으며,

 

장정복 부의장·한국희 행정복지위원장·나금례 산업건설위원장도 동료 의원들과 함께 의장님을 충실히 보좌하여 장수군의회를 더욱 알차고 내실있게 운영하여 군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원 구성을 마친 후 장수군의회는 충혼비를 찾아 참배한 후 관내 주요기관을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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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법 특례로 ‘어업잠수사’ 활용 수산자원 포획 전국최초 시범시행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어업잠수사’를 활용한 마을어장 수산자원 포획·채취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업인들이 수년간 제기해온 현장 수요를 제도적으로 수용한 것으로, ‘전북특별법’에 따른 특례 적용을 통해 실현된 사례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3월부터 군산‧부안 해역을 중심으로 시행 중이며, 어업잠수사를 투입해 새로운 포획 방식의 효과성과 경제성을 검증하고 있다. 정착성 수산동물인 해삼, 전복 등은 바닥이나 암반에 붙어 있어 채취를 위해 잠수작업이 필요하다. 그러나 기존 수산업법상 포획은 해녀(나잠)나 잠수기 어선을 통해서만 가능해 인력 확보가 어렵고 임차 비용이 과도한 실정이었다. 이로 인해 어촌계에서는 마을어장 운영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지속돼 왔다. 전북자치도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2011년부터 해양수산부에 관련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2016년과 2017년에는 스킨스쿠버를 활용한 시험어업도 시행한 바 있다. 이후 2023년 「전북특별법」 제87조(수산종자산업 및 수산업 육성 특례)에 어업잠수사 활용 근거를 마련했고, 2024년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시험어업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하여 도지사 승인만으로도 시험어업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