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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광수의원 선출

 

진안군의회 8대 후반기 의장에 김광수의원이 선출됐다.

진안군의회는 7월1일 제262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단을 구성하고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부의장에는 이유규의원이 선출됐고 운영행정위원장에 조준열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박관순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날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은 진안군의회 회의규칙에 따라 무기명투표로 이뤄졌다.

출석의원은 정옥주의원이 불참해 나머지 6명이 출석했다.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장에게 6표씩 기표됐다.

 

의장에 당선된 김광수 후반기 의장은 수락인사에서 “막중한 자리에 오르게 해 주신 동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집행부와 소통하고 화합하며 견제와 균형의 의회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하도록 동료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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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