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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방호구조과 소속 김순정소방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

 

전북 무진장소방서는 방호구조과 소속 김순정 소방위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베테랑 김순정 소방위는 1994년 11월 전북소방에 입문해 25년간 근무해 오면서 12,000여 회의 구조·구급활동으로 11,200여명을 현장에서 응급처치 및 신속한 병원이송 하였으며, 심정지 환자 구급출동 시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등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4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고 응급처지 지도강사활동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구급업무 담당자로서 12개 구급대 105명 구급대원을 관리하며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시·군 관련부서와 업무협조를 통해 감염보호물품을 사전에 확보해 코로나19 감염방지 예방에 기여하고, 관내 감염병 전담구급대 지정운영과 감염관리실 상시 가동, 소속 구급대원에 대해 감염병 현장 대응 교육으로 대원들의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순정 소방위는 “국가 재난 상황에서 공무원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해준 동료들 덕분에 표창을 대표로 받게 됐다”며“ 소방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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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지자체-경찰-민간기관, 지역 기반 학생통합지원 안전망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학습·복지·건강·진로 등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역 기반 학생통합지원 안전망을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14일 전주 일원 세미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내년 3월 1일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연계하는 ‘전북형 학생통합지원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간담회에는 전북교육청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전북경찰청,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월드비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회복지관협회 등 도내 아동·청소년·복지 분야 30여명 주요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제정 취지 및 추진 방향 공유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민간기관 간 협업 방안 △전북형 통합지원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법 시행 전에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장·교감·행정실장 등 학교 관리자 대상 정책 이해 및 실행 역량 강화 연수를 비롯해 시범교육지원청과 선도학교를 통한 적용 모델을 검증해왔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 5일에는 도내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