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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건설교통시책평가 우수,최우수군 선정 -장수-


장수군은 전라북도가 주관한 2019년 건설교통분야 시책 평가에서 2개 분야에 걸쳐 최우수·우수 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30일 장수군에 따르면 전라북도는 14개 시군의 건설교통 분야 건설업활성화, 도로유지관리, 대중교통정책, 하천제방정비, 주택·건축시책, 토지·지적관리 등 6개 분야에 대해 평가지표를 수립하고 평가했다.

그 결과 장수군은 건설업활성화분야 최우수기관, 도로유지관리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50만원의 인센티브를 수여받았다.

 

문우성 과장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분야별 건설교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하고 편리하며 군민이 살기 좋은 장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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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