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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부귀면 주민자치위, 자치역량 강화‘분과위 운영 컨설팅’

 

 

 

전북 진안군 부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분과장과 임원 등 7명이 참여하여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분과위 운영 컨설팅을 받았다.

 

이날 컨설팅은 자치분권 시대에 맞춰 진안군을 넘어 전북을 선도하는 부귀면의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자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 저자인 박경덕 강사가 진행했다.

 

부귀면 주민자치위는 지난해부터 공무원에게 의지하지 않고 자치위원 스스로 안건 마련부터 계획서 작성과 실행까지 위원회 스스로 추진하며 내실을 다져왔다.

 

이날 분과회의에서 안건 마련하는 방법은 평소 책과 신문에 다가가야 하며, 펜과 수첩을 지니고 있어서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 메모를 하는‘메모의 힘’이 자치역량의 첫걸음이라는 것을 알았다. 또한 항시 왜(WHY?)를 염두에 두어야 생각이 확장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편 부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자치문고 운영’, 매년 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치르는 ‘자치시험’실시 등의 내실을 기하고 있어 관치가 아닌 자치의 모범사례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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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