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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최상오 용담면장, 명예로운 정년 퇴임

 

 

 

진안군 용담면 최상오 면장이 37년의 공직생활을 영예롭게 마감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지난 26일 용담면사무소에서 진행된 퇴임식은 용담면 이장단, 기관사회단체장,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상오 면장의 공로를 치하하고 퇴임을 축하했다.

 

최상오 면장은 1984년 2월 공직을 시작한 이래 마령면 부면장, 행정팀장, 예산팀장, 경리팀장, 복합민원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2018년 7월 용담면장으로 부임했으며 면민 화합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민들로부터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최상오 용담면장은 퇴임사를 통해 “지난 37년을 군민과 동료 선후배 직원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앞으로 진안군과 용담면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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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