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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최상오 용담면장, 명예로운 정년 퇴임

 

 

 

진안군 용담면 최상오 면장이 37년의 공직생활을 영예롭게 마감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지난 26일 용담면사무소에서 진행된 퇴임식은 용담면 이장단, 기관사회단체장,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상오 면장의 공로를 치하하고 퇴임을 축하했다.

 

최상오 면장은 1984년 2월 공직을 시작한 이래 마령면 부면장, 행정팀장, 예산팀장, 경리팀장, 복합민원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2018년 7월 용담면장으로 부임했으며 면민 화합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민들로부터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최상오 용담면장은 퇴임사를 통해 “지난 37년을 군민과 동료 선후배 직원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앞으로 진안군과 용담면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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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머무는 전북...‘하우와우 미래캠프’ 본격 운영 돌입
청년의 실질적 성장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하우와우 미래캠프’가 2기 출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전주대학교 하림미션홀에서 청년인재 성장 프로젝트인 ‘하우와우 미래캠프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도내 대학생 100명과 전문 멘토 43명 간의 멘토-멘티 결연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하우와우 미래캠프는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산업 분야 실무 전문가와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팀별 프로젝트와 현장 체험 등을 통해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캠프에 도내 6개 대학 3학년 이상 재학생 100명을 선발했다. 청년들은 ‘성장 의지’와 ‘발전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됐으며, 첨단산업·디지털, 에너지·모빌리티, 농생명·바이오, 로컬콘텐츠 등 4개 분과에 배치돼 분야별 전문가와 그룹 활동을 진행한다. 멘토는 전북 출신 기업 대표, 연구자, 교수, 공공기관 임원 등 도내외 전문가 43명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의 실무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청년의 진로 탐색을 돕고, 지역 산업과 연결되는 실질적 진로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들은 연말까지 캠프 운영을 통한 단기 교육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