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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운영란으로 진안 마이골 작은영화관, 잠정 휴관

 

 

진안군은 마이골 작은영화관이 7월부터 잠정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관 결정은 마이골 작은영화관을 운영해 오던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의 폐업에 따른 것.

 

마이골 작은영화관은 2015년 6월 개관 이래 개봉작 동시 상영과 저렴한 관람료 등으로 군민의 큰 호응을 얻어 지난 연말까지 누적 관람 인원이 약 24만 명에 달했다.

 

연평균 5만 명의 관람 인원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작은영화관 휴관이 길어지게 되면서 운영난을 극복하지 못한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적자 누적, 추가 운영자금 확보 실패 등의 사유로 사업 중단 결정을 통보해 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수그러들지 않는 한 작은영화관 재개관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며 “작은영화관이 군민의 문화 복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검토해 군민의 삶의 질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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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