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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회의

진안군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30일 전춘성 군수 주재로 협업부서별 자연재난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날 대책회의는 안전재난과, 건설교통과, 사회복지과, 농업정책과, 산림과 등 13개 협업부서 관계자가 참석해 부서별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과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전춘성 군수는 “최근 기후변화 국지성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풍수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을 놓지 말고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안군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관리체계 정비 ▲유관기관 협력 ▲시설물 점검과 각종 안전 관리 대책 수립 ▲행동 조치 매뉴얼 재정비 등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24시간 상황관리에 돌입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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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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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