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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 적극적인 혁신 행정 추진으로 군민이 행복한 희망진안 건설 -

 

 

진안군은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춘성 군수 주재로 간부공무원 및 주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상반기 군정 추진상황 점검과 운영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계획을 심도있게 논의 해 하반기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군수는 코로나 19로 인한 국‧내외 어려운 여건에서도 재난안전대책 및 방역대책본부를 철저히 운영하여 감염병 발생 제로, 전 군민 마스크 배부, 전 군민 1인당 20만원의 진안군 재난기본소득지원금 지원 등 군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침체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2020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 우수기관 선정, 진안홍삼축제 4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수상, 진안홍삼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 등 흔들림 없는 굳건한 군정 추진으로 각종 대외 수상실적을 내 상반기 군정성과로 뽑았다.

 

하반기에는 6대 핵심과제인 △풍요로운 지역경제 △차별없는 맞춤복지 △미래희망 인재육성 △치유‧힐링 명품관광 △공감하는 소통행정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청정고원 보전을 중심으로 새로운 군정방향 기조에 맞춰 군정을 혁신적으로 이끌어갈 계획이다.

 

중점 추진사항은 △공약사업 및 추진 로드맵 확정 △진안 부귀~완주 소양 국도 개량공사 기재부 예타 통과 △LX 드론전문교육센터 유치 △2021년 국가예산 확보(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비위생 매립쓰레기 정비사업 등) △드론특별자유화구역 공모 선정 등이 있으며,

 

이 밖에 △복지기반 여건 강화를 위한 노인일자리센터 신축 △장애인보호작업장 증축 및 장애인 회관 보수 추진 △차별화된 명품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 조성 및 국민여가캠핑장 운영이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열린 군수실 운영 △다양한 분야의 군민의견 수렴창구 개설 △효율적인 군정운영을 위한 조직개편 △생활자원회수센터 자동화 선별시스템 구축 등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전 공직자가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도전적인 업무 성과를 창출하여 군민이 행복한 희망진안 건설을 함께 이룰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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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법 개정 위한 3차례 세미나 개최…사용후 배터리 특례 첫 논의
전북자치도는 이달부터 3차례에 걸쳐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입법과제 대응 전략 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3차 특별법 개정 준비 과정에서 도출된 55건의 입법과제 중 전북의 주력 산업과 밀접한 3개 과제(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재정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도는 이를 통해 개정 타당성에 대한 논거를 강화하고, 중앙부처 설득을 위한 정책 대응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첫 순서로 이날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세미나'가 열려 관련 특례의 법제화 방안이 검토됐다. 세미나에는 학계·연구기관·기업·공공기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부와 기후환경부 등 관계 부처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 논거와 조문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김현수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이차전지 기술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박상호 전북대 교수가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기술 동향'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는 하의현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이진욱 성일하이텍 전무, 김우성 위드캠 대표, 최병철 특허법인 명륜 대표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