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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마이산 사양제 풍경

 

북부마이산 안쪽 깊숙히 자리한 유일한 저수지 사양제가 관광객은 물론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녹음이 짙게 내려앉은 주변 산세가 사양제 수면위에 긴 그림자를 드리우고 시설물과 함께 한적함과 여유로움을 주면서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이 되고 있다.

 

사양제는 진안군이 마이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지난 2012년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단장했다.

분수대를 비롯해 산책을 위한 수변데크시설을 비롯한 제반 각종시설을 했다.

당초 사양제 생태공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20억원을 썼다.

분수대 4개를 비롯해 수변데크 711m를 만들고 전망데크도 200㎡ 정도 공간을 만들어 놨다.

 

특히 이들 시설 가운데 최근 시원한 분수가 시선을 사로잡고 부력을 이용한 데크에 오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심심찮게 찾는 이가 늘면서 널리 알려지고 있다.

 

이곳에 들르면 암마이봉과 숫마이봉을 지척에서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주변에 수려한 산세와 조화롭게 지어져 있는 쉼터에서 차 한잔의 여유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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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