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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진안 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조용국 당선

 

조용국(59년생) 전 감사가 새로운 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14대)으로 선출됐다.

진안읍 시장 주변 소상공인들의 금고역할을 하고 있는 동부새마을금고는 15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이사장을 비롯해 부이사장 및 이사, 감사를 새로 뽑았다.

이사장선거에서 조 당선인은 총 투표수 592표 가운데 349표를 얻어 234표를 득표한 상대 김옥봉 후보를 115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득표현황은 조 당선인 349표, 김옥봉 후보 234표, 무효 6표다.

 

이날 정족수 충족에 따라 임원들은 당연당선으로 부이사장과 이사, 감사가 선발되기도 했다.

임원 명단은 부이사장 이병규, 이사 김영희, 오재칠, 장종섭, 김광철, 장대환, 박성숙, 감사 최종수, 황창수다.

임원의 임기는 4년이며 동부새마을금고 총 자산은 460억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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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묻고, 지역이 답하다” 전북도, 도-시군 청년협의체 교류회
전북자치도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정책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청년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청년협의체 임원진과 담당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청년정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청년정책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정책 정보를 공유해 청년 중심 행정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교류회에서는 먼저 행정안전부가 주민 조례 발안제도와 주민e직접 시스템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방법과 절차를 안내했다.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는 도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예산 제도를 소개하고 청년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각 시군의 대표 청년정책을 발표하며 지역별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3년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일자리 유지와 지역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유된 시군 청년정책 중에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높은 사례들이 주목받았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