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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명품 잇몸도 만들고, 금연도 하고!!

 

 

 

장수군보건의료원은 명품잇몸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9일 의료원에 따르면 명품잇몸 지원사업은 구강건강 상태가 취약한 흡연자에게 구강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치주염을 예방하고, 금연시도자의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금연클리닉실에 등록한 12개월 성공자며 구강상담 및 검진, 개인양치교습,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을 실시한다.

 

윤옥경 과장은 “명품잇몸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업과 지원으로 스스로 구강건강을 유지하고 금연에 성공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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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