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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편의점 직원의 신고로 일단락된 신종 기프트카드 사기

 

진안경찰서 마이파출소에서는 신종 사기사건의 일종인 기프트카드 사기사건에 대한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예방했다.

 

지난 13일 마령면에 거주하는 김○○(가명)이 딸로부터 기프트카드 상품권이 필요하니, 보내달라는 SNS를 받고, 관내 금융기관에서 현금 200여만원을 찾아, 기프트카드 상품권을 구입하기 위해 편의점으로 와서 상품권을 구입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김○○를 진정시키고 일련의 과정을 청취한바 사기사건임을 직감하고, 딸과의 통화로 SNS를 보낸 적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기프트카드 상품권 구입을 정지시켜 사기사건을 예방하였다.

 

피해자인 김○○은 ” 경찰관이 없었다면 큰돈을 잃어버렸을 뻔했다면서, 항상 경찰관에게 신세만 진다“면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에 김태형 경찰서장은 "일선 치안현장에서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강력범죄를 비롯한 각종 생활범죄에 대해서 강력히 대응해, 민생치안에 주력하고 유관기관 및 주민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춰, 주민을 위한 정성치안 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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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유휴 국유재산 활용 5호 자활사업장‘청년제과점’개소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남원시 죽항동 옛 동충치안센터 건물에서 청년 자립을 위한 다섯 번째 자활사업장인 ‘청년제과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린 전북도의원,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시의원, 김서중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자활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제과점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조성한 올해 마지막 자활사업장으로, 6명의 자활참여자가 참여한다. 본격적인 운영은 2026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시설은 1층에 빵과 디저트를 제조하는 베이커리 작업장과 음료·디저트 주문 공간을 배치하고, 2~3층에는 카페 공간을 마련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일·자립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청년 자립과 사업장 안착을 응원하는 의미로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민·관·공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더했다. 행사 후에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이 이어지며 청년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유휴 공간이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