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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토건 직원일동 일백만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

 

 

장수군 천천면은 10일 금강토건 대표 서인선 외 직원들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정기탁금 100만원을 천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명자)에 전달했다.

 

서인선 대표는 “직원들이 함께 모은 성금을 의미있게 사용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복지혜택을 받을 수 없는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하게 됐다”며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협조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진기 면장은 “금강토건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의미있게 마련된 기금이 소외감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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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 참석…지방정부 공공외교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공공외교를 강화하기 위해 서울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에 지난 21일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샤픽 하샤디 주한 모로코 대사(주한 아프리카 대사단장)를 비롯해 케냐, 이집트, 세네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20여 개국의 주한 대사단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기홍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김영채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이사 등 국내 주요 인사들도 함께 자리했으며, ‘다리를 놓고, 기회를 만들다’를 주제로 한국과 아프리카 간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전북자치도는 앞서 2023년 아프리카 4개국(알제리·케냐·리비아·모로코) 공관과 함께 경제통상협력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포럼은 그 연장선에서, 지방정부 차원의 국제교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는 K-컬처의 본고장으로 멋과 맛, 문화가 어우러진 곳”라며 “아프리카 체육인 초청, 교류 프로그램 등 전북만의 진정성 있는 외교로 글로벌 연대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아프리카와의 실질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