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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환아를 돕는 손길! 마음들...

 

2019진안홍삼축제자원봉사자와 환아돕기 희망나눔 음악회 개최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와 마이산탑사 공동주관으로 지난 9일, 진안문화의집 공연장에서 ‘진안군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환아 돕기 희망나눔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마이산탑사 주지 진성스님께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병마와 싸우는 환아 3명에게 치료비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자선음악회는 2019 진안홍삼축제 기간에 수고한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자원봉사자가 음악회를 맞이하여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즐겁게 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에 참석한 김진옥(진안군행복커피봉사단)씨는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立冬에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받게 되어 기뻤고, 자원봉사자를 위해 자원봉사센터와 마이산탑사에서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준 것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미자 센터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우리지역에서 우리지역을 위한 자원봉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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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