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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무진장축협” 대의원 임시총회 개최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은 지난 11월 8일 축협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무진장축협 임원과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임시총회는,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편성과 비상임이사 및 비상임감사 선거를 위한 총회로서, 대의원 사전설명회를 마친 대의원들은 총회에서 내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확정지었고, 비상임이사 15명과 비상임감사 2명을 선출했다.

 

송제근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축산업에 종사하는 축산인들의 소득증대와 권익을 위해 무진장축협 임·대의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특히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한 돼지고기 가격하락에 대비해 돼지고기 판매와 소비촉진 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새롭게 선출된 임원들과 함께 앞으로 하루하루 발전하는 日新又日新의 정신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무진장축협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힘찬 각오를 피력했다.

 

한편, 무진장축협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무진장 관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거점소독시설을 통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돼지고기 시식행사 및 하나로마트 할인판매를 통해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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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