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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성수면 이장·공직자 한마음대회 개최

 

진안군 성수면은 지난 8일 성수 만덕산에서 이장·공직자 한마음 등반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면민과 공직자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31개 마을이장과 면사무소 직원, 진안군청 행정지원과, 건설교통과 직원 등 110여 명이 모여 만덕산을 등반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전옥기 성수면 이장협의회장은“한마음대회를 통해 이장단과 직원들이 더 가깝게 소통 할 수 있었으며 이장과 공직자간 화합을 통해 성수면 발전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등반대회에 앞서 이해석 면장은 “그동안 성수면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이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장과 공직자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등반대회가 열린 만덕산은 진안군 성수면과 완주군 소양면 경계에 소재한 산으로 해발 762m다. 산 이름은 고구려의 보덕이라는 승려가 창건한 만덕사(萬德寺)에서 유래했으며, 임진왜란 때 웅치전투가 있었던 역사적인 전적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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