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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성수면 이장·공직자 한마음대회 개최

 

진안군 성수면은 지난 8일 성수 만덕산에서 이장·공직자 한마음 등반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면민과 공직자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31개 마을이장과 면사무소 직원, 진안군청 행정지원과, 건설교통과 직원 등 110여 명이 모여 만덕산을 등반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전옥기 성수면 이장협의회장은“한마음대회를 통해 이장단과 직원들이 더 가깝게 소통 할 수 있었으며 이장과 공직자간 화합을 통해 성수면 발전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등반대회에 앞서 이해석 면장은 “그동안 성수면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이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장과 공직자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등반대회가 열린 만덕산은 진안군 성수면과 완주군 소양면 경계에 소재한 산으로 해발 762m다. 산 이름은 고구려의 보덕이라는 승려가 창건한 만덕사(萬德寺)에서 유래했으며, 임진왜란 때 웅치전투가 있었던 역사적인 전적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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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고령친화단지”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급물살
전북자치도의 숙원사업인 공공의대 설립과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면서 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도는 정부의 ‘기본이 튼튼한 사회’ 기조에 맞춰 두 사업의 당위성과 효과를 제시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의대 설립은 국정과제(84번)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고령친화산업단지 조성은 국정과제(91번) ‘인구가족구조변화 대응 및 은퇴세대 맞춤형 지원’에 반영되었다. 그동안 도는 지역 정치권 등과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두 현안을 국정과제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 왔었다. 앞으로도 정부를 비롯한 해당 시군 등과 함께 치밀하게 준비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 지역 필수의료를 살릴 최적의 대안, 공공의대 설립 ○ 전국적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및 대도시로의 의료집중* 및 필수의료 근무 기피 등 심각한 의료불균형 해결과 누구든지 어디서나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지역 필수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 지역 의료 현황 > #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 : 서울 4.7명, 전북도 3.1명 #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