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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주요 등산로 진드기 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

 

 

진안군은 등산객이 많은 구봉산 등 주요 등산로에 진드기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하여 해충으로부터 군민 건강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은 10~11월에 90% 이상 발생하고 있다.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깨 털기 등 농작물 수확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에 설치한 진드기 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수압 방식으로 분사기 손잡이를 당겨 팔과 다리, 착용한 옷 위에 뿌리는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진안군은 SFTS 환자 및 사망자 발생으로 인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홍보와 교육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예비비를 확보하여 세대별 기피제와 토시를 보급했다.

 

마을발송 시스템을 활용해 마을 전역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지속적인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김금주 보건소장은 “진드기 감염병 예방의 최선·최고의 방법은 언제 어디서나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며, SFTS 의심환자 발생 시에는 즉시 의료기관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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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최정예 인재 선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도내 소방대원의 현장 대응역량과 기술 수준 향상을 위한 ‘2025년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21일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경연대회는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술기, 최강소방관, 화재조사 등 총 5개 분야에서 실제 현장에 가까운 조건 속에 진행됐으며, 화재전술 6팀, 구조전술 4팀, 구급술기 13명, 최강소방관 11명, 화재조사 9팀이 참가해 전술 기량을 겨뤘다. 각 분야 최고의 소방 기술 인재를 선발하는 이번 대회는, 전북소방의 실전 대응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화재전술 분야는 김제소방서가, 구조전술과 화재조사 분야는 진안소방서가 각각 1위를 차지해 전국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구급 팀 전술 부문은 군산소방서 소속 팀장를 중심으로 4개 소방서로 구성된 연합팀이 도 대표로 출전한다. 개인종목으로는 높은체력과 인명구조능력을 가리는 최강소방관 분야에서 부안소방서 박헌빈 소방교 등 3명이, 환자 소생을 위한 전문 응급처치 개인술기 부문은 남원소방서 김혜훈 소방장 등 3명이 도 대표로 선발돼 전국무대에서 실력을 펼칠 예정이다.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오는 6월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