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가 제283회 임시회 일정으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실시하였다. 첫날인 24일에는 ㈜진안박피호두, 딸기 고설 수경재배 시범사업, 황금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 정비공사, 부귀 황금리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지, 아토피 치유마을 등 7개소를 살펴보고 계획된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주요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25일에는 귀농귀촌 청년쉐어하우스, 안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심심산골 나물산업 육성 지원사업 등 총 6곳을 차례로 돌아보며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군 의회는 이번 현지확인을 통해 사업추진에 따른 민원 발생, 안전관리 및 사후실태 등 사업장 전반을 꼼꼼히 살펴보며 사업전반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특히, 도지사 및 군수 공약사업인 군립자연휴양림의 경우 체계적인 준비과정을 거쳐 우리 군의 대표 휴양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민규 의장은 “이번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통해 진안군의 주요현안에 대한 운영방안과 계획을 살펴봤다”며 “군민의 목소리가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군민의 행복한 생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진안군일자리센터는 지난 21(금)~2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한 2023 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Y-FARM EXPO 2023, 이하 박람회)에 진안군 대표로 참가해 수도권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진안군의 매력을 성공적으로 홍보했다. 연합뉴스와 NH농협이 주최한 박람회에 진안군은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진안군일자리센터, 청년 멘토가 참여해 수도권 예비 귀농·귀촌인이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상담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귀농·귀촌인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인 일자리 부분에 대한 상담을 병행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고민을 줄일 수 있고, 청년귀농인이 직접 상담해 귀농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기반으로 상담해 상담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편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5/17(수)~6/12(월)까지 주 1회, 임업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귀산촌(임업) 정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지사(지사장 김명철)는 25일 진안군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원을 모금해 진안군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지사 직원이 자발적으로 진안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고향사랑 기부의 날’로 운영됐다. 진안군이 고향이 아닌 직원들도 다수 있지만 진안에서 근무하게 되면서 쌓인 진안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표현하고자 기꺼이 기부에 동참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2022년도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지사로 부임하여 진안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명철 지사장은 “진안에 몸 담고 있는 일원으로서 진안군과 함께 상생발전해 나가고자 모금을 추진하게 됐다”며,“이번 기부가 진안군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지사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발전해나가는 진안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사전에 기부의사를 표명한 기부자나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의 날을 릴레이로 개최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추진하는 등
진안군은 지난 25일 진안지역 학교 4-H 꽃묘 키우기 과제교육으로 4개교에 금잔화, 패랭이 등 꽃묘 12종 1,270주를 보급했다. 꽃묘 키우기 과제활동은 매년 관내 학교 교사와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과제활동이다. 또한 진안군 영농 4-H회원들ㄷ도 바쁜 농번기이지만 각 학교에 꽃묘를 직접 전달하고, 배부 받은 학생들은 교내 화단 및 텃밭에 식재하고 직접 길러봄으로써 자연환경의 가치를 배우고, 긍정적인 인성 및 정서를 함양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진안군 학생 4-H회원들이 꽃묘 키우기 등 다양한 과제활동을 통해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실천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함양하여 농촌사회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4-H는 지(Head), 덕(Heart), 노(Hand), 체(Health)의 각 머리글자 H를 의미하며,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하고 배우자는 목적 아래 자연을 사랑하고 농촌에 대한 애착을 가진 미래농업·농촌의 주역 육성을 목표로 한다.
진안군은 25일 군수실에서 용담댐수자원공사(지사장 김세진)-지역아동센터(진안마이용지역아동센터, 진안꿈동산지역아동센터) 등 각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기능보강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의 돌봄 프로그램실 및 노후된 주방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을 통해 용담댐 수자원공사는 진안마이용지역아동센터와 진안꿈동산지역아동센터 기능보강사업에 각 2천만원씩 총 4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진안마이용과 진안꿈동산 지역아동센터의 돌봄환경의 전반적인 기능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는 지난 2021년부터 용담댐주변지역 아동복지시설 차량지원 및 기능보강을 위하여 8개소 239백만원을 꾸준히 지원해주며 관내 아동들의 꿈을 키우는 데 앞장서고 있다. 협약식에서 김세진 지사장은 “앞으로도 진안군내에 아동복지 돌봄환경 개선을 위하여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전춘성 군수는 “관내 아동들의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를 지원해준 용담댐수자원공사에 감사하다”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돌봄이
진안군은 농촌 지역의 당면 문제인 영농기, 파종기, 수확기 농촌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5월 3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를 전담할 진안군 농촌일손지원센터 운영자를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농촌일손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앞서 지난 2022년 12월 『진안군 농촌일손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 3월에는 진안군의회의 민간위탁동의안이 가결돼 운영자 모집 중에 있다. 군은 5월 중 선정심의회를 거쳐 운영자를 최종 모집하고,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진안군 농촌일손지원센터에서는 △농촌일손 관리 및 지원 △도시민 농촌일자리 홍보 및 알선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 전반에 대해 수행하게 된다. 특히 사업 초기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련 업무를 실질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진안군은 금년에만 119농가에 39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도입될 예정이며, 4월 현재 결혼이민자 초청자 53명과 MOU체결 지자체 67명이 군에 도입돼 영농철 일손을 보태고 있다. 또한 추가적으로 결혼이민자 초청 약200여명, 5월 중에는 MOU로 100여명이 도입되어 부족한 농촌일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 절차는
진안군은 25일 군수실에서 군정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유공자 7명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유공자와 공적 사항은 다음과 같다.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 김희율 팀장 진안군 산림·관광분야 시책발굴에 기여 △한국수자원공사 전필문 팀장 진안군 상수도 운영 선진화 기반 구축에 노력 △재전개인택시 진안 향우회 진갑섭 님 장학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 기부활동에 적극 앞장서 고향발전을 위해 공헌 △국민체육센터 김병혁 님 체육시설 환경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여 군민이 깨끗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여 △상전면 정완기 님과 양지마을 백문희 이장은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상전면 유채꽃 축제를 적극 추진하여 지역사회 관광발전에 공헌 △한국환경공단 악취관리처는 진안군 악취 저감 개선방안 마련에 적극 협조하여 청정진안만들기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군정발정에 이바지한 유공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주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소방서(서장 김병철)는 교통사고 유형에 따른 신속한 인명구조와 전문지식 및 구조장비 사용능력 향상을 위한 펌프구조대 훈련을 강화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펌프구조대(Pump-Rescue)는 소방펌프(Pump)와 구조대(Rescue)가 합쳐진 것으로, 동시다발적으로 구조상황이 발생하거나 원거리, 도로상황 같은 장애요건으로 구조대 현장도착 시간이 지체되는 등의 구조대 출동 공백을 최소화 시킨다. 중점 훈련 내용은 △유압콤비툴 등 중량물 작업용 장비 사용 요령 △드로우백 등 수난사고 구조장비 사용 요령 △사고 유형별 대처요령으로 진행했다. 김병철 소방서장은 “원거리 119안전센터에 구조기능을 보강한 펌프구조대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취약지역의 구조현장에 한발 앞선 대응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5일 창조나래(별관) 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시민감사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민감사관은 전북교육청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감시·조사 및 평가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위촉한 것으로 독립적 지위를 가지고 제도 개선 등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협의회는 변호사, 건축사, 교수, 전직 의원 등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제6기 시민감사관 10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2022년 하반기 시민감사관 실지감사 결과 의견에 대한 조치결과 보고 및 대외공표에 관한 사항 △2023년 시민감사관 운영계획 협의 △2023년 반부패 추진계획 및 부패 취약분야 등에 대한 자문 및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홍열 감사관은 “더 청렴한 전북교육을 위해 시민감사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참여형 청렴정책을 추진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전북교육 정책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과학교육이 가능한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을 올해 47교를 대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 및 탐구역량 함양을 위해 첨단과학기술 기반으로 학생 중심 실험·탐구 활동이 이루어지는 미래형 창의융합 수업 공간이다.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중 2022년까지 총 640교가 과학실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고, 이 중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을 완료한 학교는 266교다. 올해부터는 과학실 현대화 사업과 함께 첨단 과학교육 기자재를 구비하는 지능형 과학실 사업 중심으로 변경해 미래형 과학교육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3년도 선정 학교는 초등학교 16교, 중학교 17교, 고등학교 13교, 특수학교 1교 등 총 47교로 24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지능형 과학실은 △학생 참여형 과학 수업이 이루어지는 공간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유연한 과학 탐구 공간 △첨단기술 활용한 현실과 가상의 융합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추진된다. 학생들이 과학적 문제를 협력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학생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발표·학습·실험·토론 등 학생 활동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