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로 발전하기 위한 새로운 농정협치기구인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위원회」의 농촌활력분과가 활동을 시작했다. 전북도는 25일 전주 원색명화마을(전북형 농촌관광 마을)에서 농어업인, 농업단체, 학계, 유관단체 등 15명으로 구성된 농촌활력분과 1차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도는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 6대 추진전략인 ‘누구나 살고 싶은 활력 넘치는 농촌 조성’을 위한 농촌활력분야 주요 업무계획을 안내했다. 이어서 농촌활력분과 위원인 송미영 변호사가 최근 제정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의 의미와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농생명산업 포럼 주제를 확정하고, 올해 농촌활력분과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문은철 전북도 농촌활력과장은 “전라북도 농촌이 누구나 살고 싶고, 활력 넘치는 농촌으로 변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발전해 나가야 한다.”며, “새롭게 개편된 농촌활력분과 위원회와 향후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이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 농어업․농어촌위원회 농촌활력분과는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로서 전북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전북경찰청은 4. 25.(화) 15시 전북경찰청 5층 회의실에서 보험사기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간 보험사기수사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수사협의회에는 금융감독원, 건강보험공단, 생명보험 및 손해보험협회 등 10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전북경찰청 수사과장 등 13명 등 총 23명이 참석하여, 전북지역 보험범죄 근절을 위한 공동대응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참석자들은 경찰의 수사력과 유관기관의 전문성을 융합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보험범죄를 근절하자고 행사의 취지를 밝히면서 보험범죄에 대한 정보교류, 자료 분석지원, 제도개선 등 적극적으로 협업체계 구축에 협조하기로 하였다. 한편, 전북경찰은 5. 1.~ 6. 30.(2개월), 9. 1.~10. 31.(2개월)까지 「‘23년 상․하반기 보험사기 특별단속」을 추진할 예정으로, 도경 및 경찰서 보험사기 전문 수사인력을 중심으로 민영․공영보험 관련 각종 보험사기 범죄 중 특히 병원관계자, 중개인 개입등 조직적이고 상습적인 범죄를 중심으로 수사력을 집중해 강력히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무주군은 전라북도재향군인회 여성회 前여성회장 박찬숙 씨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무주군 안성면이 고향인 박찬숙 씨는 “고향 무주는 항상 제 마음속에 영원한 안식처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발전을 돕고 무주를 응원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뜻깊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향우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가 무주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자연특별시로서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을 잘 보존하고, 살기 좋은 무주로 인프라를 갖춰 ‘언제나 찾고 싶은 고향무주’로 보답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그는 전라북도재향군인회 여성회 여성회장을 역임했으며, 평소 고향사랑과 봉사정신이 남달라 지역주민들에게 마음씨 따뜻하고 존경을 받는 향우로 알려져 있다.
무주군로컬JOB센터는 구인 · 구직활동의 활성화와 비경제 활동인구를 경제활동인구로의 전환을 늘려가기 위한 일자리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무주군은 지난 2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전북도농상생형 플러스사업에 선정돼 무주군로컬JOB센터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오는 28일까지다. 일자리 서포터즈는 온 · 오프라인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의지가 있고 무주군에 거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 활동은 인터넷매체, 개인 SNS 등을 통해 지역 내 구인 · 구직자 발굴 및 무주군로컬JOB센터 홍보는 물론 온 · 오프라인을 통해 구직자가 쉽게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도 지원된다. 무주군 산업경제과 김동필 과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일자리 서포터즈의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제26회 장수읍은 지난 4월 19일 회의실에서 장수읍민의 장 심의위원회(위원장 김기완)를 열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주민화합을 위해 앞장선 공로로 읍민의 장에 김상권(애향장), 김종현(효열장), 이현춘(산업장), 박종호(문화․체육장)씨를 각각 선정했다. 애향장 김상권 씨(66, 서울특별시 구로구)는 재경장수읍산악회 대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투철한 봉사정신과 고향사랑으로 재경향우회 발전과 내 고향 바로 알기를 통해 출향 인사들의 애향정신 고취와 고향 농산물 홍보 및 판매 활동, 관내 불우이웃돕기 등 유대 강화를 통한 고향 발전에 앞장선 공을 인정 받았다. 효열장 김종현 씨(62, 송천리)는 30여 년간 어머님을 극진히 모시고 있어 효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며, 주위 주민들의 칭송과 귀감이 되고 있어 효열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산업장 이현춘 씨(61, 장수리)는 교촌이장을 역임하면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마을 주민의 화합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농업용 드론 방제 기술보급을 통한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소득증대에 이바지한 바를 인정받았다. 문화․체육장 박종호 씨(63, 동촌리)는 2010년~2013년 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장수군 체육대회를 성공리에 개최
장수군과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전정희)는 경력단절 및 일반여성을 대상으로 25일 장수군청 전산실에서 수강생 15명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오피스행정사무원 양성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오피스행정사무원 양성교육은 4월 25일부터 6월 9일까지 주 5회 4시간씩 12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이론과 실습을 동반한 직업의식교육, 기본문서작성, 엑셀기초 및 실무활용 등 취업에 필요한 기초과정으로 구성했으며,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전산실무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양성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개강식과 함께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전정희)의 주관으로 장수군 관내 5개 기업인 ㈜천본, 코렌소코리아(주), 농업회사법인동방제유(주), 나눔과행복사회적협동조합, 밀알노인복지센터가 모여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하며, 취업처 발굴 및 활성화 지원을 위한 맞춤형 취업연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구인 기업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인력을 발굴하고, 경력단절 여성은 일할 수 있는 경제활동 기회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장수군 번암면 금천마을은 지난 22~23일 간 전국 각지의 출향민을 초청하는 잔치인 ‘전국 향우회 만남의 광장’을 진행했다. 행사는 장수군 단계별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변화된 마을, 주민 간 화합 및 마을에 활력이 넘치는 모습을 출향민에게 자랑하고 미래 발전계획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출향민들과 주민 등 120여 명이 한 데 모여 환영식, 노래자랑 등 잔치를 벌이며 지난날을 추억하고 서로의 그리움을 달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한편 금천마을은 2020년 마을자원조사를 시작으로 2021년 생생마을만들기, 2022년 장수마을만들기를 완료하고, 올해는 3단계 마을만들기 사업에 도전하고 있다. 3단계 사업은 총사업비 5억이 투입되며 마을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시설사업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사업이 이뤄진다. 최훈식 군수는 “단계별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발전해가는 마을을 볼 수 있어 기쁘고, 출향민 여러분이 언제라도 다시 찾고 싶은 활력 넘치는 장수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숙 장수지역활력센터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산업화 시기 도시로 떠난 세대들을 고향과 연결함으로써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라
최훈식 장수군수는 24일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최훈식 군수는 장수향교를 방문해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참여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분야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지적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전국적으로 노후 위험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발굴해 보수·보강 등 조치를 위한 안전예방활동이다. 군은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해 6개 분야, 94개소 시설물을 공무원·유관기관·민간전문가 등이 합동으로 내실있게 점검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은 안전점검도 중요하지만 군민의 자율점검을 통해 내 집과 내 가게를 스스로 점검하고 확인해 위험 요소를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하다"며 “연중 안전점검 실시로 군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의 주요 기조에 맞춰 군민들에게 자율점검표를 배부·홍보·교육하는 등 주민자율 안전점검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수군은 25일 천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추진한 ‘하늘내 행복나눔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늘내 행복나눔터가 성공적으로 완성된 것을 축하했다.천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주민의 복지서비스 공간 및 주민 편의시설 확충, 지역역량 강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계남면, 계북면, 장계면 행복나눔터 조성을 완료하고, 올해 천천면 하늘내 행복나눔터 준공을 완료했다. 하늘내 행복나눔터는 아동돌봄 공간인 다함께 돌봄센터, 공동작업장, 하늘내 카페, 프로그램실, 다목적실강당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천천면민을 위한 주민활동공간으로 재정비돼 자치프로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천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총사업비 59억 원이 투입돼 하늘내 행복나눔터 건립과 하늘내 체육공원 시설보강 장항문화회관 조성, 하늘내 정류소 정비, 둘레길 정비 등을 완료했다. 또한 리더교육, 바리스타 전문교육, 의견 청취를 위한 현장포럼, 문예복지프로그램등 지역역량강화 사업도 함께 추진될 계획이다.
농협 진안군지부는 지난 24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2023년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NH농협진안군지부(지부장 변성섭), 진안농협(조합장 김문종), 전북농협 광역연합사업단(단장 안찬우) 조직장 및 소속직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발대식을 마친 후 진안읍 연장리에 위치한 농가에서 수박 멀칭비닐 씌우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진안농협 김문종 조합장은 “일손이 부족한 관내농가를 방문해 준 진안군지부와 연합사업단 직원들에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통한 조합원 이익 실현”을 다짐하였으며, 변성섭 지부장은 “농협은 진안군이 추진하는 농림식품부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참여하는 등 만성적인 농가일손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