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평생학습사와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에 나섰다. 군은 올해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교육은 1, 2차로 나눠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11개 읍·면 평생학습사 및 주민자치위원회 23명이 지난 27일 충북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에 1차 교육시 방문한 충북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은 최근 21년에 개관했다. 규모는 지상3층, 강의실 5개, 실습실2개, 대강당, 스튜디오 2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3년도 상반기 4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진안군 평생학습에 접목할만한 사업 운영방안과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에 대한 사업에 대해 문의했다. 프로그램 운영, 수강생 모집 홍보 및 농번기시즌 수강생운영 등에 대해서 질문하여 충분한 답변을 받았다. 또한 진안군도 평생학습관을 건립할 계획에 있어 최근에 건립된 금빛평생학습관 건립 담당자에게 조언을 얻었다. 교육지원팀 관계자는 “진안군의 평생학습이 충북 음성군의 좋은 아이디어를 벤치마킹하여 진안군의 평생학습프로그램에 접목시키고 이번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읍·면의 주민자치위원들의 화합의 자리가 마련되었으면 하고, 또한 평생학습관 건립계획이 잘 추진되도록 얻은 아이디어로
진안군은 4.26.~27. 양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3 푸드&투어리즘 페어(박람회)에 참여해 국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진안군 웰니스관광, 관광정책, 임산물 등 홍보 활동에 매진했다. 관광과와 산림과가 함께 참가하여 군 관광 이미지 제고와 산림특산물 판매를 촉진해 관광객 유입과 더불어 지역경제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했다. 관광과는 2022년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되어 치유와 힐링 관광지로서 강점을 자랑하고 있다. 웰니스시설인 진안홍삼스파와 진안고원치유숲, 운장산휴양림, 데미샘자연휴양림, 산약초타운 등 웰니스 관광을 홍보중이다. 부스를 찾은 많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진안을 알리는 홍보 이벤트 퀴즈를 진행하고 진안군 알뜰관광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푸드&투어리즘 페어를 통해 국내외적으로 진안군을 치유·힐링 관광명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진안군 관광 문의는 관광과(063-430-2503), 홍삼스파(063-433-0396), 진안홍삼축제는 문화체육과(063-430-239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각 중앙부처의 내년도 예산(안) 편성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는 부처단계부터 국가예산 최대 반영을 위해 연일 지휘부를 중심으로 부처 설득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 정부는 내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해 엄격한 재정총량 관리와 재정건전성 강화를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어, 기재부․국회단계 예산 증액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예년에 비해 부처단계 예산반영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이에 28일 김종흔 경제부지사는 농식품부․해수부․산업부를 방문해 전북도 미래먹거리 신성장 사업 등 내년도 중요사업들의 국비 지원 필요성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부처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농식품부를 찾은 김 부지사는 김인중 차관과 면담을 갖고 농생명 산업 수도로서의 확고한 입지 구축과 미래 농생명산업 선도를 위한 핵심사업 3건에 대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새만금을 첨단농업단지, 산업단지, 신항만 수출 인프라와 연계한 대한민국 대표 농식품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새만금 K-Food+ 수출단지 조성’, 국내외 바이오파운드리 시장 선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축산용소재 바이오파운드리 실증기반 조성’, 국산콩 소비촉
진안소방서는 지난달 28일 진안문예체육관을 방문해 2023년 아·태 마스터대회 대비 현장방문 지도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는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2023년 아·태 마스터대회를 맞아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중점 추진사항은 경기장 특성에 맞는 ▲ 소방력 근접 배치 적정성 여부 판단 ▲ 소방·피난·방화시설 등 소방안전관리 실태 점검 ▲ 화재 안전기준 준수 및 방역물품 적정, 비상구 폐쇄, 훼손 여부 ▲ 경기장 내 화재취약요인 제거 및 관계자의 소방안전 경각심 고취 등 이다. 김병철 서장은 “2023년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장 시설물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있다”며 "대회를 찾은 참가자와 관광객들이 마음껏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에서는 전주 신시가지 대한방직 철거현장에서 추락방지 안전망과 안전발판을 미설치하여 철거작업 중이던 외국인 근로자 1명을 사망케 한 혐의로 안전관리자 등 2명을 입건하여 송치했다고 밝혔다. ‘전주 대한방직 공장부지 내 지장물 철거공사 현장’의 안전관리자인 A씨와 현장소장 B씨는 2022. 12. 29. 13:50경 전주 완산구 유연로 220 대한방직 철거현장에서 안전조치 이행을 점검・관리를 게을리하고, 근로자들의 추락방지를 위한 안전망과 안전발판을 미설치한 혐의이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관한규칙에 의하면 안전발판설치 및 추락방지 조치를 하도록 명시되어 있음에도 작업 공간이 협소하고, 장비가 들어가지 못하는 장소라는 이유로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전북경찰청장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발생 시 고용노동부 등 관련기관과 적극 협조하여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5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의암공원 야외무대(우천시 한누리전당 산디관 및 다목적체육관)에서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내달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세계 속 장수 어린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로봇조종 배틀, 카네이션 만들기, 토탈 공예 등 약 60여 가지의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무료로 운영하며, 체험을 완료하면 스티커를 배부해 간식부스(솜사탕, 떡볶이, 아이스크림, 과자 등)에서 스티커와 간식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해 아이들의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스팀연구회의 과학체험, 장수군립도서관의 책 나눔 행사, 장수YMCA의 비눗방울 대여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해 어린이날 행사를 더욱더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날 점심은 행사 참여 어린이들에게 김밥과 사과즙을 무료로 제공하며, 돗자리, 그릇, 컵은 자원봉사 부스에서 대여할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장수군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놀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장수군은 28일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주택 가격은 건물과 그 부속 토지를 통합 산정한 것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타당성 여부 검증 후 주민 열람을 통한 의견 청취와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한다. 이번에 공시하는 개별주택가격은 8,099호이며, 가격 변동률은 전년 대비 –2.25% 하락했는데, 변동률 하락 이유는 시장가격의 반영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다. 개별주택가격은 5월 30일까지 장수군청 재무과 및 읍·면 총무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 및 이의신청기간 동안 장수군청 재무과 및 읍·면 총무팀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황현철 재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과세자료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자료로 활용되므로 주택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관심을 갖고 열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 7개 읍·면 모두가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장수군에 따르면, 장계면, 계남면, 계북면, 천천면은 지난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최훈식 군수가 직접 참석해 각 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새롭게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2년 동안 각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 등 주민들의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협의체위원들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위원님들께서 앞으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응수 장계면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관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민관협력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원 계남면장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해 주신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
장수군 장수읍에 소재한 장수원불교가 27일 장수읍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60팩의 미역을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장연환 원불교 장수교당 교무는 “장수교당 교도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작지만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재기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된 가정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나눔 냉장고 등을 이용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이 4월 이상저온으로 피해를 입은 사과 농가들을 연일 현장점검 하며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장수군에 따르면, 28일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김원철 이사조합장, 오정석 NH손해부사장, 김영일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 김용준 장수농협 조합장, 곽점용 장계농협 조합장과 함께 계남면의 한 사과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수군에서는 3월 이상고온으로 가수 개화가 빨라진 상태에서 4월 8일부터 9일까지 평년보다 낮은 이상저온 현상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사과농가들이 냉해피해를 크게 입었다.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는 584농가 451ha면적 과수원에 저온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4월 저온피해의 대부분이 사과와 같은 과수류에 집중돼 있고, 농가의 대다수가 농협 조합원인만큼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이 직접 동행해 정확한 피해 규모와 상황을 파악하고 농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협 조합원들의 저온피해가 많이 발생한 만큼 행정과 적극 협력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농협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이상저온 현상으로 장수군 사과 농가들의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