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진안군협의회(회장 최순석)는 지난 25일 백운면행정복지센터에서 더불어 행복한 교육 사업을 실시해 21명의 회원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행복한 교육은 읍·면 순회 사업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 이론 교육(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체험 교육(마눌라 수분크림 만들기)을 실시하고회원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쉼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최혜경 사무국장은 “회원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작은 것부터 실천 할 수 있도록 꾸준히 교육 하면 더 살기 좋은 진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며, 친환경 크림을 만들어 환경은 물론 피부도 좋아져서 더 아름다운 진안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영순 백운면위원회 부위원장은 “잘 몰랐던 쓰레기 배출 방법도 알려줘서 유익했고, 점점 더워 지는 날씨에 피부 진정 효과가 좋은 수분크림을 직접 만들어 바르니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임산물 가공 및 특산품 경쟁력과 인지도 향상을 위해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3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효과적인 마케팅 및 홍보를 통해 현지 임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간 라이브 커머스와 온라인 시장 참여를 해 잠재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열렸다. 더불어 SNS, 유튜브, 라이브 커머스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제품 홍보도 진행해 다양한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한 효과적인 홍보가 진행될 계획이다. 진안군은 이번 박람회 참가로 진안군 임산물에 대한 인지도 향상 및 마케팅 효과 증가와 타 지역 및 식품, 관광업체와의 교류가 확대되고 판로 개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 참가는 임산물 산업의 홍보와 성장은 물론, 주요 이해관계자들을 결집시키고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을 활용하여 영향력과 확산력을 확대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 초등학생 견학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진안군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진안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마이역사문화탐방’일환으로 진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를 매일 찾고 있기 때문이다. 금번 통합관제센터 견학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되고, 첫 날 진안초교와 오천초교의 학생 41명의 방문에 이어 총13학교 130명 학생이 방문할 계획이다. 통 합관제센터에서는 방문 학생들에게 CCTV 통합관제센터의 구축배경 및 주요기능에 대하여 설명하고, 우리동네 CCTV 찾기, 위기상황 시 비상벨 사용방법 교육 등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낯설 수 있는 통합관제 센터에 대해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진안군은 교육지원청과 앞으로 견학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문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가며 안전의식을 고취 시킨다는 계획이다. 진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홍삼한방센터 2층에 위치해 방범용, 어린이보호, 재난재해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설치된 CCTV를 통합운영하며 지역의 안전을 한 곳에서 지켜볼 수 있도록 구축된 곳이다. 이곳에는 공무원 2명, 경찰관
진안군이 본인 명의로 된 땅이나 사망한 조상 소유의 토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신청은 찾고자 하는 토지 소재 지역에 관계 없이 전국 조회가 가능하다. 방문 접수 시 구비서류는 본인인 경우 신분증을, 대리인은 위임장과 위임자 신분증 사본을 지참하고, 사망자 상속인인 경우에는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군청 민원봉사과 지적팀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사망 대상자의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파일(PDF)로 내려받아 정부24(gov.kr), 국가공간정보포털(nsdi.go.kr), K-Geo플랫폼(Kgeop.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 신청이 완료되면 담당자 접수 후 첨부된 서류로 상속인 여부를 판단해 승인 처리 후 결과가 제공되고, 부적합 시 반려되며 처리기한은 3일이다. 다만, 온라인을 이용하려는 대상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이며 2008년 이전에 사망한 경우는 제적부등본 및 관
진안군은 전북도민들의 식수 및 생활용수를 영원히 책임질 수 있는 용담호 수질보전을 위해 26일 용담호 상류인 진안천 일대에서 합동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 날 정화활동에는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 42명을 비롯해 군 직원, 용담호 수질개선협의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곳곳에 무단으로 방치된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진안 고원시장 앞 진안건강원에서 진안읍 파출소 주변까지 1km에 이르는 구간의 부유쓰레기와 하천변 오염물질 1톤 가량을 수거했다. 진안군은 진안천이 용담호 주요 유입하천인만큼 용담호의 실질적 수질개선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판단하고,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를 활용해 수시로 무단 방치 쓰레기 수거함을 물론, 하천오염행위를 집중 감시 등 용담호 수질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용담호 수질개선협의회 김정길 회장은 “용담호 1급수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서 한국수자원공사 용담지사와 긴밀한 협의로 수질개선 시책사업 발굴과 더불어 광역지킴이와 함께 주민협의회에서는 용담호 유입하천에 대해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도가 풍수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 전북도는 26일 “태풍 및 집중호우, 홍수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풍수해보험 제도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난으로 인해 주택과 온실, 소상공인(상가‧공장)에게 재산피해가 발생하면 실질적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정책보험이다. 지난해에만 풍수해를 입은 도민 131명이 총 1,044백만원의 보험금을 수령해 수해복구 및 생활안정화에 큰 도움이 됐다. 보험료는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기본 70%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조하며, 도비와 각 시군비 추가지원을 통해 최대 91%까지 지원하고 있어 가입자의 부담이 적다. 또한, 풍수해 피해로 인한 풍수해보험금 보상 이력, 재난지원금 지원 이력이 있거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등 피해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해취약지역 주택은 기본 87%를 지원하며, 해당지역 내 경제취약계층(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은 보험료 전부 지원으로, 자부담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풍수해보험의 가입은 국내 7개 보험사(NH농협손해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상해보험, 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손
전라북도는 26일 도청에서 도와 14개 시·군이 함께 청렴정책을 공유하는 도-시·군 청렴 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전라북도 김진철 감사관을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 감사관이 참석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도와 시·군별 청렴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청렴도 향상 방안 및 도-시군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지자체간 청렴정책을 서로 고민하고 논의하는 것이 청렴도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 먼저 2023년 전라북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2023년 전라북도 반부패·청렴정책은‘가치있는 청렴,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하는 청렴전북’을 비전으로 세우고 도민이 체감하는 청렴성과 창출을 위해 ▲기관장 주도의 청렴정책 시행 등 청렴생태계 강화, ▲갑질 근절 대책 추진 등 부패 취약 분야 집중개혁, ▲도민감사관과 함께하는 현장점검 등 소통·공감 청렴정책 등 3대 추진전략 15개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이어서 시·군별 2023년 청렴정책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지난해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은 부안군은 주요 청렴시책으로,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청백리 추진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지난 4월 3일 갖는 등 정책 추
전북농촌신활력플러스협의회가‘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성과 확산을 위한‘전국 농촌 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박람회’를 전북도청 공연장 및 야외마당에서 28일(금) 개최한다.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농식품부 공모를 통해 2018년 10개 시군을 시작으로 22년까지 전국 100개소(전북 12개)에 총사업비 7,000억원(전북 840억원)을 들여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는 창의적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실현할 인적자원 양성과 조직화로 농촌의 자립적 성장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박람회는 본 사업의 핵심주체인 액션그룹의 창의적 사업실현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지속적인 양성방안 마련을 위해 52개 시‧군 추진단, 액션그룹, 행정,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가하는 전국최초의 행사이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전국 액션그룹 상품 전시‧홍보, ▲전국 추진단 성과 및 선진사례 상담, ▲지역의 활력과 활성화를 위한 토크콘서트(1마당-액션그룹과 함께, 2마당-추진단과 함께)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활성화 실행주체인 ‘액션그룹’은 사회적경제 법인이 주축인 조직으로 전라북도 12개 시군에서 지속사업 참여 그룹 265개소, 신규 창업 150
전라북도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시와 도농상생 발전과 지역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상생상회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및 귀농어 상담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도내 중·소농가의 농·특산물 판로 및 농·어가 인구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생상회 옥외에서 진행된 직거래장터는 도내 6개 업체가 참여해 쌀과자·장아찌·도라지청·떡갈비 등 56개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특히, 우수한 품질의 상품과 더불어 도내 대표 농특산물인 ‘십리향쌀’ 및 ‘군산짬뽕라면’ 사은품 이벤트를 진행해 서울시민의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서울 도시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북 귀농어 정책 홍보 등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귀농어에 관심 있는 도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북 귀농어 정책 교육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며 예비 귀농어․귀촌인의 관심을 유도했다. 나아가 전북도는 도농상생 발전을 위해 서울시와 업무협약(MOU) 체결도 준비중에 있다. 협약에는 공공급식 교류 확대 등을 통해 전북도의 우수 농산물을 서울시에 확대 공급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또 앞으로 공공급식,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시와의 교류
전라북도는 2024년 1월 18일 새로운 전북,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을 앞두고 특별자치시·도 간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5일과 26일 양일간 제주도, 강원도, 세종시와 제2차 실무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차) 4.25.(화) 오후 4시 전라북도의회 세미나실 / (1차) 2.21(화) 제주도청 특별자치시·도 상생협력 실무협의회(이하 실무협의회)는 특별자치시·도 추진 담당 사무관 등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성공적인 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해 연대·협력할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전북에서 열린 이번 실무협의회는 25일 도청에서 특별자치시·도의 상생협력의 의의에 대한 우석대학교 황태규 교수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후 상생협력 협약서(안)을 확정하고, 성공적인 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한 특별자치시·도 간 공동 대응 방안과 7월 국회에서 개최될 상생협력 협약식 및 정책 포럼 행사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나눴다. 26일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 한옥촌이자 경기전, 오목대, 향교 등 중요 문화재와 문화시설이 산재되어 있는 한옥마을 방문 일정으로 진행됐다. 향후 4개 특별자치시·도는 긴밀한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고도의 자치권을 기반으로